안전성 입증 받은 중국 1천만원대 픽업트럭 한국 오면
안전성 입증 받은 중국 1천만원대 픽업트럭 한국 오면
  • 서현지 에디터
  • 승인 2017.06.15 15:44
  • 조회수 427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자동차업체 중싱(中兴)자동차가 픽업트럭 링주, 웨이후 신모델을 중국시장에 출시했다. 중싱자동차는 1949년에 설립된 픽업트럭, SUV 전문 기업이다.

실용성, 안전성 UP, 링주 



지난해 10월 출시된 링주는 디젤 엔진만 지원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가솔린 엔진을 새롭게 추가했다. 크기는 5341*1885*1805mm, 휠베이스는 3230mm다. 특히 적재함 크기는 1520*1620*515mm로 동급 차량 중 가장 크다.

유로 NCAP 안전성 평가에서 별 4개를 획득해 안전성을 인증받았다. 중국 픽업트럭 모델 중 가장 높은 수준.



8인치 터치스크린, 360도 옴니뷰, 타이어 공기압 측정 기능,  디지털 계기판 모니터를 기본 옵션으로 제공한다. 안전 사양은 보쉬 9세대 ABS, EBD, ESP 등이다.

파워트레인은 2.4L 자연흡기 엔진이다.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216Nm이다. 5단 수동 변속기를 달았다.

가격은 8만9800 위안(약 1487만원)~9만 4800 위안(약 1570 만원)이다.

혼다·미쯔비시 엔진 탑재, 웨이후 TUV



중싱자동차의 또다른 픽업트럭 웨이후 TUV 신모델도 중국시장에 출격했다. 지난해 출시한 모델에 편의사양을 추가한 버전을 출시했다.

이전 모델보다 몸집이 커졌다. 차 크기는 5310*1812*1800mm, 휠베이스 3100mm다. 적재함은 1600*1505*480mm다.



내부엔 7인치 터치 스크린이 제공된다. 핸드폰 연동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유럽 버전엔 타이어 공기압 측정기, 네비게이션, 후방주차 경보기를 기본 옵션으로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미쯔비시 2.4L 가솔린 엔진과 혼다 2.5T 터보 디젤엔진 중 선택 가능하다. 각각 최고 출력  127마력, 136마력의 힘을 낸다. 변속기는 5단 수동변속기다.

가격은 7만4800 위안(약 1240만원)~9만800 위안(약 1504만원)이다. 총 8개 트림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