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k5 부럽지않은 고급세단 출시
지리, k5 부럽지않은 고급세단 출시
  • 안혜린 인턴
  • 승인 2017.08.14 16:45
  • 조회수 2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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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리자동차가 보루이 신형을 이번달 중국시장에 출시했다. 보루이는 지리의 대표 고급세단으로 2015년 처음 출시됐다.



차체 크기는 4956*1861*1513mm(전장*전폭*전고)다. 휠베이스는 2850mm다.

왼쪽부터 기아 k5, 지리 보루이


지리 트레이드마크인 회자문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는 등 외관 디자인은 지리 패밀리룩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라디에이터 그릴 아래엔 일(一)자형 크롬장식을 추가했다.  k5의 전면부 하관을 꽤 닮았다.



센터페시아엔 10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을 달았다. 터치스크린으로 네비게이션, 전화걸기, 360 어라운드뷰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arPlay(아이폰용), CarLife도 탑재돼 핸드폰과 연동할 수 있다.

음성인식도 가능하다. "안녕, 보루이"로 시스템을 작동시킨 후 음성인식으로 에어컨, 볼륨 조절, 네비게이션 검색 등을 할 수 있다. 와이파이, 4G 연결이 가능해 음성으로 실시간 뉴스, 교통상황을 체크할 수 있다.



편의사양으론 블랙박스, 위치조절 가능한 2열시트, 운전석용 마사지·통풍·히트 시트 등이 있다.  K5의 상위트림인 노블래스 클래스는 허리지지대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2.4L, 1.8L 엔진이다. 2.4L 엔진은 최고 출력 162마력, 최대토크 210N·m이다. 1.8L 엔진은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0N·m이다.  6단 수동, 자동변속기 중 선택할 수 있다. K5 1.6L엔진의 최대출력은 180마력이다.

가격은 11만9800 위안~17만 9800 위안(약 2000~3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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