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50주년 에디션 및 세계 최초 AMG 전용 트랙 공개
메르세데스-AMG, 50주년 에디션 및 세계 최초 AMG 전용 트랙 공개
  • 서현지 에디터
  • 승인 2017.12.01 10:06
  • 조회수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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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자동차 꿈이 서린  용인 에버랜드 서킷이 독일 벤츠 품으로 넘어갔다. 1992년 조성된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는 국내 최초 레이싱 전용 트랙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췄다. 자동차 마니아이자 삼성의 사훈인 '사업보국'  자동차 산업을 일구려 했던 이건희 이건희 회장이 애용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1월 30일 서울 문래동 대선제분 문래공장에서 ‘메르세데스-AMG 50주년 기념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의 새로운 제휴협력을 통해 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2018년부터 ‘AMG 스피드웨이’로 바꿔  메르세데스-AMG 고객이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코스와 시설을 자랑하며 스피드웨이만의 프라이빗함과 수도권 및 지방으로부터의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많은 자동차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향후 AMG 스피드웨이에서는AMG 고객만을 위한 ‘AMG 라운지’, ‘AMG 전용 피트’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번 양사간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에버랜드의 다양한 시설 및 서비스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등을 통해 AMG만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AMG 스피드웨이가 고성능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AMG가 지난 50년간 이룩해 온 역사와 성과, 국내 AMG 고객 만족도 향상 및 최고의 고객 경험 선사를 위해 새롭게 개발된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으로, AMG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AMG 스피드웨이’를 2018년 선보일 계획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리더로서 메르세데스-AMG의 포부를 밝혔다.

최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전담 스페셜리스트’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그 중 해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을 먼저 전국 10개 서비스센터에 배치해 AMG 고객에게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인 ‘모빌로’를 내년 중 도입할 계획이다. 모빌로는 가벼운 고장 및 접촉사고, 혹은 대형 사고가 발생한 경우, 24시간 긴급출동, 픽업 & 딜리버리, 차량 관련 법률 및 보험 상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차량의 보증기간 이후에도 계속해서 제공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VIP 고객 대상 로열티 프로그램인 ‘서클 오브 엑설런스’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에 해당하는 AMG 고객들은 앞으로 모빌로를 통해 큰 비용 지불 없이도 보증 기간 만료 이후 계속해서 편리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는 1992년 조성된 국내 최초의 트랙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코스와 시설을 자랑하며 스피드웨이만의 프라이빗함과 수도권 및 지방으로부터의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많은 자동차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향후 AMG 스피드웨이에서는AMG 고객만을 위한 ‘AMG 라운지’, ‘AMG 전용 피트’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번 양사간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에버랜드의 다양한 시설 및 서비스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등을 통해 AMG만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AMG 스피드웨이가 고성능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30일 공개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 50주년 AMG 에디션은 메르세데스-AMG 탄생 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9월 50대 한정으로 출시된 프리미엄 컴팩트 SUV다. ‘블랙&옐로우’ 테마의 강렬한 디자인으로 기존 모델과 차별화했다. 현존하는 2.0리터 가솔린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수준의 AMG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381마력, 최대 토크 48.4kg.m의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새롭게 개발된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멀티클러치 9단 스포츠 변속기, 새로운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최상위 고성능 모델에 걸맞은 역동적인 드라이빙과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승차감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5초 만에 주파하는 극강의 퍼포먼스를 모두 아우른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은 이날 행사와 함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국내 최초로 공개된 2018년형 메르세데스-AMG GT는 GT 패밀리가 가진 모터스포츠 DNA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AMG 파나메리카나 그릴을 적용해 더욱 차별화되고, 강렬한 외관을 완성했다. 고유의 사운드와 즉각적인 반응, 압도적인 성능을 겸비한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프런트 미드십 엔진 구조와 인텔리전트 알루미늄 경량 디자인으로 최고 출력 476마력의 궁극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실현한다. 2018년형 모델부터 기본으로 탑재되는 AMG 라이드 컨트롤 스포츠 서스펜션은 편안한 주행부터 역동적인 드라이빙까지 선사해 일상 생활의 유용성을 향상시킨다. 새로운 메르세데스-AMG GT는 내년 초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서현지 에디터 carguy@globalms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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