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016 하계 무상점검 캠페인’을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실시한다.

캠페인 대상 차는 연식에 상관없이 전국에 등록된 재규어·랜드로버 전 차종이다. 전국 21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받을 수 있다.

숙련된 전문 테크니션이 첨단 진단 장비를 활용해 차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한다. 총 40가지 항목이다. 타이어, 각종 오일 레벨, 냉각수를 비롯 각종 소모품 점검까지 이뤄진다.

특히 글로벌 기준에 따라 자동차 상태를 점검하는 ‘eVHC(electronic Vehicle Health Check)’를 신규 도입했다. eVHC란 기존에는 서류를 검토해 이뤄지던 자동차 점검을 전산시스템으로 바꿔 고객의 자동차 정보와 문제점을 더욱 세밀하게 기록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다.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의 일환으로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유상수리 고객에게 수리 금액에 관계없이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 중 한 가지를 무료로 지원해 자동차 수리를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품과 공임 할인 혜택을 마련해 수리비 부담도 낮췄다. 와이퍼 블레이드, 에어컨 필터는 20% 할인한다. 일반부품과 액세서리도 1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각 모델 별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구성한 차 액세서리 패키지에 대해서도 20% 할인을 적용한다.(보험 수리, 브랜드 상품에 대한 할인혜택은 제외)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제일주의’ 원칙을 기반으로 보다 많은 고객이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