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르노삼성 SM3 Z.E.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르노삼성 SM3 Z.E.
  • 카가이 취재팀
  • 승인 2015.12.21 09:18
  • 조회수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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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3 Z.E.는 2013년 11월 출시이후 지난달까지 누적대수가1604대를 기록해 국내 최다 판매 전기차 타이틀을 얻었다/제공=르노삼성자동차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르노삼성자동차 SM3 Z.E.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3년 11월 출시한 SM3 Z.E.의 지난달까지 누적대수가 1604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판매량은 1000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전기차 네트워크 확장과 전기 택시 보급에 앞장섰다. A/S도 강화해서 전기차 민간보급을 실시하는 전국 16개 지자체에 전기차 전담 파일럿을 배치했다. 전기차 전문 A/S센터도 226개로 확대하고 배터리 수리 센터를 제주도에 추가 설립했다.

SM3 Z.E.는 환경부와 각 지자체 전기차 공모에서 단일 차종으로 부산·포항에서 1위에 올랐다. 하반기부터는 정부 관용차와 서울시 전기택시로 보급한다.

국내 유일의 준중형급 전기자동차인 SM3 Z.E.는 주행 안정감과 넓은 뒷좌석이 장점이다. 한번 충전으로 135km까지 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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