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훈 에디터 carguy@globalmsk.com
쉐보레는 6일, 한국지엠 군산에서 올 뉴 크루즈의 양산을 축하하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제임스 김 사장, 생산부문 조연수 부사장, 군산공장 김선홍 본부장을 비롯 신차 개발 및 생산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송하진 전북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군산 유관기관장 등 군산 지역 관계자 250여명도 참석했다.
제임스 김은 “지난해 쉐보레 말리부, 카마로 SS, 트랙스 등에 대한 고객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회사 출범 이후 최대 내수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또 “양산에 돌입한 올 뉴 크루즈의 완벽한 제조 품질을 확보해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하진 지사는 “쉐보레 올 뉴 크루즈의 본격 양산을 축하하며 올 뉴 크루즈에 대한 시장의 호응이 국내 자동차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올 뉴 크루즈를 생산하는 군산공장과 나아가 군산지역 전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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