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4S·하이브리드 공개
[서울모터쇼]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4S·하이브리드 공개
  • 카가이 취재팀
  • 승인 2017.03.30 08:28
  • 조회수 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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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코리아가 2017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파나메라를 공개했다. 파나메라 터보와 4S, 4 E-하이브리드가 그 주인공이다.

신형 파나메라는 럭셔리 세단의 편안한 주행과 스포츠카의 성능을 함께 갖춘 4도어 스포츠 세단이다. 그 중 '파나메라 터보'는 강력해진 V8 바이터보 엔진과 새로운 8단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PDK)를 탑재했다.



2017 포르쉐 파나메라


V6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한 '파나메라 4S'는 구형보다 20마력이 증가, 440마력을 발휘한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장착하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4초만에 도달한다.

2017 포르쉐 4 E 하이브리드




신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선보인다. 르망 24시 레이스를 통해 우수성이 입증된 모듈을 적용했다. 향상된 퍼포먼스와 승차감, 효율성까지 겸비한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불과 4.6초가 필요하며 출발 시 최대 50km까지는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2018 포르쉐 911 GTS




이와 함께 신형 911 GTS 모델도 국내 최초 공개했다.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듀얼 트랜스미션과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기본 탑재한 ‘911 카레라 4 GTS 쿠페'는 포르쉐 911 라인업 중 가장 빠른 모델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6초면 충분하다.

포르쉐 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신형 파나메라와 GTS 모델을 포함해, 911 터보 S, 911 타르가 4, 718 박스터 S, 718 카이맨 S, 카이엔 디젤 플래티넘 에디션, 마칸 GTS, 919 하이브리드 레고 카 등 총 12종의 라인업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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