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왜 클래식카에 열광하나...페라리 70주년 카발케이드 열려
유럽은 왜 클래식카에 열광하나...페라리 70주년 카발케이드 열려
  • 서현지 에디터
  • 승인 2017.05.16 16:51
  • 조회수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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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지난 5일에서 9일까지 이탈리아 투스카니에서 2017 카발케이드 클래시케(Cavalcade Classiche) 행사를 개최했다. 카발케이드는 페라리의 대표 드라이빙 이벤트로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기념해 각 국에서 페라리 클래식 카 70대의 오너들이 참여했다.

미국·일본·유럽·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20개국에서 모인 페라리 고객은 포르테 데이 마르미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도로를 따라 탐방했다. 각 지역별 예술, 미식 등의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70명의 클래식 카 오너는 베르실리아 해변을 출발해 피사, 낚시로 유명한 도시 레리치, 험준한 산악지대 아푸안 알프스와 아펜니노 산맥 등을 거쳐  페라리 공장에서 여정을 마쳤다.

참가자는 페라리 본사의 피오라노 트랙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하기도 했다. 피오라노 트랙은 모든 페라리 차량이 생산 후 이곳을 주행하며 공식적인 페라리 차량으로 인정받는 곳이다.



이 행사엔 340 Mille Miglia, 250 SWB, 250 Le Mans, 250 Tour de France, the 500 TR, and the 860 Monza 등 페라리의 역사상 중요한 의미를 갖는 모델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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