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떠나는 제임스 김 CEO, 후임은 아직 미정
한국지엠 떠나는 제임스 김 CEO, 후임은 아직 미정
  • 이병주 에디터
  • 승인 2017.07.03 17:46
  • 조회수 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지엠 사장 겸 CEO가 한국 지엠을 떠난다. 한국 지엠에 따르면은 8월 31일까지 사장 겸 CEO직을 맡는다. 향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 회장 겸 CEO로서 리더십 역할을 강화하게 된다. 제임스 김 사장의 후임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제임스 김 사장


스테판 자코비(Stefan Jacoby)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제임스 김 사장이 지난 2년간 한국지엠에 기여한 공헌에 감사 드린다”며, “제임스 김 사장은 한국지엠 재임기간 동안 회사의 내수판매 증대와 브랜드 강화, 고객 서비스 혁신을 쉼 없이 주도해왔다”고 밝혔다.

제임스 김 사장은 지난 2015년 6월 한국지엠에 합류해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ng officer)로 선임됐다. 2016년 1월부터는 CEO로서 역할을 수행해왔다. 제임스 김 사장은 오는 9월부터 한국지엠의 경영 자문으로 활동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