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승 G4 렉스턴 출시, 40만원 추가로 온가족이 즐긴다
7인승 G4 렉스턴 출시, 40만원 추가로 온가족이 즐긴다
  • 이병주 에디터
  • 승인 2017.08.02 13:25
  • 조회수 3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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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 7인승 모델을 출시했다. 3열 시트 추가로 확대된 탑승공간이 특징이다. 별도의 트림이 아닌 추가옵션이다. 옵션 가격이 매우 저렴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쌍용차가 2명의 탑승 공간을 더한 G4 렉스턴을 선보였다. 2인승 3열 시트를 추가해 자녀 뿐만 아니라 노부모까지 함께 이동 가능하다. 40만원만 추가하면 기존 5인승에서 7인승으로 업그래이드 된다. G4 렉스턴은 4개 트림으로 판매된다. 3열 시트 추가 옵션은 모든 트림에 공히 추가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G4 렉스턴은 플래그십 SUV임에도 유지비가 매우 저렴하다.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가 7인승 모델 구입시 차량가격의 7% 만큼 부과되는 취득세 및 자동차세가 면제된다.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서 구매하면 취득세를 면제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차안전도평가(KNAP)에서 1등급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국내 SUV 중 가장 우수하다. 경쟁모델은 물론 상대적으로 급이 낮은 중형 SUV보다 자차보험료가 저렴하다.

G4 렉스턴 7인승 모델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럭셔리 3390만원, 프라임 3660만원, 마제스티 3990만원, 헤리티지 4550만원이다. 연비는 복합 10.1~10.5km/L(4WD~2WD)로 5인승과 동일하다.

한편, ’프라미스 753 프로그램‘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프라미스 753 프로그램은 7년 10만km 보증연장, 5년 무상점검,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을 3회 무상 교체해준다. 멀티 어드밴스드 서스펜션과 함께 패키지로 구성돼 약 240만원 상당의 옵션이다. 현재 럭셔리와 프라임 트림은 70만원에, 마제스티와 헤리티지 트림은 더 저렴한 50만원에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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