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페라리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8기통 GT모델 포르토피노(Portofino)를 공개했다.
접이식 하드톱, 넓은 트렁크 공간과 2+시트 배치 등의 넉넉한 실내 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페라리의 8기통 터보 엔진이 장착된 포르토피노는 최대출력 600마력, 200km/h 도달 시간 10.8초이다. 저속 주행 시 14초 만에 컨버터블로의 전환이 가능하고 접이식 하드톱, 넓은 트렁크 공간과 2+시트 배치 등의 넉넉한 실내 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새 모델명은 이탈리아 리구리안 리비에라 지역 도시 포르토피노(Portofino)의 이름을 붙여 페라리 포르토피노라고 지어졌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페라리의 테일러 메이드 섹션에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레이서포르피리오 루비로사(Porfirio Rubirosa)가 소유했던 피닌파리나 차체의 1954페라리 500 몬디알 스파이더에서 영감을 받아 색상을 디자인한 70주년 기념 테일러메이드 모델 488 스파이더가 전시되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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