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랭글러 JK 에디션’을 스페셜 에디션 모델로 출시했다.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랭글러 JK 에디션은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은 물론 도시의 세련된 디자인 감성을 선사한다. 4도어 모델로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사하라를 베이스로 개발되었다.

이번 에디션은 커맨드-트랙 파트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하고, 3.6ℓ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은 최대 출력 284마력, 최대 토크 35.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치프와 리노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내·외부 디자인에서 지프의 헤리티지를 개성 넘치게 소화했다.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랭글러 JK 에디션의 가격은 5,390만원(부가세포함)이다. 국내에서 30대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지난 6월 40대 한정으로 판대되었던 랭글러 언리미티드 레콘 에디션은 단 1주일 만에 완판되어 긴급히 추가 물량을 도입해 9월말부터 100대 한정으로 판매를 재개했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지프 랭글러 스페셜 에디션은 지프 팬이라면 누구나 소유하고 싶어하는 특별한 감성과 개성이 가득한 모델”이라며, “특히 랭글러 JK 에디션은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함께 자연과 도심, 어디서나 세련된 존재감을 원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