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자율주행 자동차와 친환경 자동차 연구개발을 이끌고 있는 수장들이 연사로 나선다. 연사는 현대차그룹 권문식 부회장과 벤츠 R&D 북미담당 CEO 알워드 니스트로.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자율주행 자동차와 친환경 자동차 연구개발을 이끌고 있는 수장들이 연사로 나선다.연사는 현대차그룹 권문식 부회장과 벤츠 R&D 북미담당 CEO 알워드 니스트로다.
권문식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 겸 부회장은 친환경 자동차의 미래기술을 주제로 한국 자동차산업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권 부회장은 친환경 자동차 개발, 연료전지자동차 개발 등 자동차 첨단 기술개발 역량을 향상시켜온 장본인이다. 현대차그룹이 2020년까지 추진하는 친환경차 개발과 관련하여 어떤 전략과 계획을 밝힐지 주목된다.
알워드 니스트로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기술 연구,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디자인에서부터 차량 디자인까지 말 그대로 벤츠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LA모터쇼 커넥티드 카 엑스포의 컨퍼런스 패널로 나와 벤츠가 추구하는 미래형 자동차의 비전을 제시한 바 있는 그는, 이번 부산모터쇼 갈라디너 연설을 통해 벤츠의 미래형 자동차 기술 개발에 대한 비전과 청사진이 종합적으로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벡스코 함정오 대표는 “앞으로 이 행사를 정례화해 부산모터쇼가 세계적인 자동차 핫 이슈들을 선도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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