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2018년부터 1년에 1대씩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일 것. 첫 차는 크로스오버 유틸리티차량 E-Tron Quattro Concept를 기반 할 듯.
“아우디는 2018년부터 1년에 1대씩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일 것이다.”아우디 CEO 루퍼트 슈타들러는 독일 잉골슈타트에서 열린 연례 이사회에서 이와 같은 선언을 했다.
13일 외신에 따르면 2025년까지 아우디 자동차 ¼이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8년 출시 예정인 전기차는 2015년 프랑크푸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크로스오버 유틸리티차량 E-Tron Quattro Concept를 기반으로 할 가능성이 높다.
이 콘셉트카는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타입으로, 3개의 전기모터가 구동된다. 최고 출력은 435마력, 최대 토크는 81.6kgm이다. 95㎾h급 대용량 리튬 이온 베터리가 앞뒤축 사이 위치한다. 한 번 충전하면 500km 이상을 달릴 수 있다.
현재 아우디가 우리나라에 판매하는 전기차는 없고 하이브리드차는 A3 Sportback E-tron이 있다. 가격은 5550만원이고 2016년에 11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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