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2016 출정식 개최
폴크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2016 출정식 개최
  • 카가이 취재팀
  • 승인 2016.05.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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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2016’ 출정식 개최. 경기 부양초등학교 축구팀이 한국 대표로 참가.
폴크스바겐코리아는 ‘폴크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2016’ 출정식을 개최했다.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 해 전국 8개의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한 ‘폴크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 2015’의 우승팀인 경기 부양초등학교 축구팀이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선수 대표단의 모든 참가비용 및 경비는 폴크스바겐에서 후원한다.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부양초등학교는 2004년 제4회 성남 일화 천마기 축구대회 우승, 2011년 화랑대기 우승을 한 축구명문 학교다.

출정식에 참가한 부양초등학교 축구부원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명문 클럽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세계무대에서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선보일 것을 선언하며 포부를 다졌다.



'폴크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는 유소년 축구 선수 육성 및 발굴을 목표로 1999년 열렸다. 이후 2006년부터 각 국가별로 국내 대회 및 국제대회를 격년으로 진행한다. 현재는 독일에서 가장 큰 유소년 축구대회로 발전했다.

이 대회는 매해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800개 이상의 팀, 1만3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유소년 축구계의 챔피언스리그로 불리고 있다. 지난 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한 서울 대동초등학교는 8강에 진출했다.

폴크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경기 부양초등학교 팀이 앞으로 있을 폴크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에서 한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전세계 선수들과 뜨거운 열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한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가꿔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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