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90만 원 왜건, ‘뉴 아우디 A6 아반트’ 출시
6790만 원 왜건, ‘뉴 아우디 A6 아반트’ 출시
  • 카가이 취재팀
  • 승인 2016.05.19 14:40
  • 조회수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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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6 왜건 모델 ‘뉴 아우디 A6 아반트’ 출시. 뒷좌석 접을 시 최대 1680리터(접지 않을시 565리터)까지 적재 가능. 가격은 6790만 원부터.
아우디코리아는 19일 ‘A6’ 왜건 모델인 ‘뉴 아우디 A6 아반트’를 출시했다.

이 차는 A6 세단에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더했다. 트렁크 적재 공간은 뒷좌석을 접을 시 최대 1680리터(접지 않을 시 565리터)까지 적재할 수 있다. 유모차, 스키용품, 서프보드 등과 같은 크고 긴 대용량 짐을 넣기 유용하다.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엔진(TDI)과 7단 S-Tronic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kg·m,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가속시간은 7.9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3.1km/L다. 크기는 길이 4943mm, 너비 1874mm 높이 1461mm다.

모든 트림에 적용한 콰트로 시스템은 평상시 전륜과 후륜에 40:60으로 동력을 배분한다. 상황에 따라서 70:30부터 15:85까지 동력 배분이 이루어진다.  LED 헤드라이트 및 다이내믹 턴 시그널 테일램프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이외에도 8인치 고해상도 MMI 디스플레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멀티미디어, 블루투스, 통화 관련 정보 등을 보여준다.

시속 60km ~ 250km에서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작동하지 않고 의도치 않는 차선 이탈 시 자동으로 차량의 스티어링 휠을 조향해 주행 중인 차선을 벗어나지 않도록 돕는 ‘액티브 래인 어시스트’, 시속 4km ~ 250km에서 전방 레이더와 카메라를 통해 차량 충돌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 경고 및 최대 감속을 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프론트’ 등 첨단 사양도 추가했다.



아우디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수입차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차량을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우디코리아도 국내 진출 이래 최초로 아반트 모델인 '뉴 아우디 A6 아반트'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국내 판매 중인 아우디 모델 포트폴리오의 확장과 함께 소비자들의 수입차 구매 시 선택의 폭을 더욱 다양하게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한 트림은 네 가지다. 가격은 '기본형' 6790만 원, '스포트‘ 7430만 원, '프리미엄‘ 7130만 원, '프리미엄 테크‘ 753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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