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폭스바겐 출신 '코넬리아 슈나이더' 영입
현대차, 폭스바겐 출신 '코넬리아 슈나이더' 영입
  • 김진영 에디터
  • 승인 2018.09.14 11:05
  • 조회수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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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이달 14일, 폭스바겐그룹의 브랜드 체험관 '폭스바겐그룹 포럼'의 총책임자인 코넬리아 슈나이더를 고객경험본부 내 스페이스이노베이션담당 상무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달 17일부터 현대차에 합류하게 될 코넬리아 슈나이더 상무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운영과 스페이스 마케팅 관련 기획, 그리고 모터쇼 등 글로벌 전시회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20년 이상 브랜드 전문가로서의 근무 경험을 살려 현대자동차 전반의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역할도 수행한다.

코넬리아 슈나이더 상무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이를 브랜드 체험 콘텐츠에 담아내는 탁월한 능력으로 업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정립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 방향성을 알리고 소통하는 차원에서 국내외 주요 지역에 다양한 브랜드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김진영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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