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만 있으면 편안한 퇴근' 1000원 이벤트 진행
'쏘카만 있으면 편안한 퇴근' 1000원 이벤트 진행
  • 남현수 에디터
  • 승인 2019.04.08 09:54
  • 조회수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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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가 ‘쏘카만 있어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한 달 간 쏘카 회원들에게 출퇴근 시 쏘카 차량을 1000원에 대여할 수 있는 '쏘카만 있어도 편안한 퇴근'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쏘카는 내 차를 소유하지 않고도 자유롭고 편리하게 공유 차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4월 출퇴근 프로모션 외에도 5~6월에 점심시간, 하루 등 일상과 관련된 테마를 활용해 이벤트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쏘카만 있어도 편안한 퇴근'은 주중전용(일~목) 쿠폰 발급 프로모션으로 4월 말까지 진행된다. 전국 3900여 개 쏘카존(제주공항 쏘카존 제외)에서 당일 저녁 7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최대 14시간 대여 시간에 관계없이 1000원에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할인 적용 차량은 레이부터 볼트EV, 스포티지까지 경형, 소형, 준중형, SUV, 전기차 총 27종에 달한다. 단, 당일 저녁 7시~자정 출발 예약 건까지만 쿠폰 적용이 가능하다. 부름 서비스는 포함되지 않으며 보험료, 주행요금, 하이패스 비용 등은 기존 요금 체계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쏘카 한서진 마케팅본부장은 "언제 어디서든 이동이 필요할 때 내 차 대신 쏘카를 이용하는 풍경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카셰어링에 대한 인식이 많이 확산됐다"면서 "쏘카는 앞으로도 모든 사람이 일상의 이동에 차량 소유 대신 공유를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차량 문화와 습관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쏘카는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 도시 전체로 공유 차량 문화를 확산 및 전파하는 데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하남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자체 최초로 관용차량을 공유차량으로 대체해 나가는 것에 합의했다. 많은 기업들도 업무용 차량 사용을 법인 차량 대신 공유 차량으로 전환해 자원과 이동의 최적화를 통한 비용 절감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남현수 에디터 hs.na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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