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 중복 확인 및 60세 암보험 & 70세 암보험 차이점은 무엇일까?
암보험 중복 확인 및 60세 암보험 & 70세 암보험 차이점은 무엇일까?
  • 남현수
  • 승인 2021.10.01 15:53
  • 조회수 1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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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무서운 이유는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수술 또는 항암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병원 치료가 진행되고 병원비가 지출될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치료를 위해서 입원을 진행하게 되면 불가피하게 생계유지를 위한 경제활동을 중단해야 할 수도 있다. 모두 우리가 암보험을 가입해야 하는 이유다.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진행하는 시기에 유사시의 진단금과 치료비를 든든하게 준비해두기 위해서는 미리 암보험을 가입해두어야 한다. 

암보험에서는 진단비와 입원비, 그리고 수술비를 비롯한 치료비 보장을 구성할 수 있다. 다만, 보험사에 따라서 보장되는 범위와 한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가입 전 다양한 암보험 상품을 비교해봐야 한다. 또한 암보험 중복 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미 암보험을 가입해두었다고 하더라도 추가적으로 가입을 진행해 더욱 든든하게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암보험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에서는 기존 암보험 상품과 다른 상품을 비교해보면서 부족한 보장을 채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60세 암보험, 70세 암보험과 같이 본인의 나이에 추천되는 상품을 간편하게 확인해볼 수 있어 선택이 수월해진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보험사에서는 해당 암을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치료비를 기준으로 암을 유형별로 구분하고 있다. 크게 유사암, 일반암, 고액암으로 구분되며 유사암의 경우에는 보험사에 따라서 소액암과 혼용하여 사용되기도 하는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유사암과 소액암의 공통점은 치명적이지 않아 비교적 저렴한 치료비로도 쉽게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보험금 지급도 일반암 가입금액의 10%만 이루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암은 유사암과 소액암을 제외한 모든 암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고액암도 일반암에 포함된다. 고액암은 일반암 중에서도 발병 시 치명적이기 때문에 치료에 많은 비용이 필요한 유형으로 고액암 진단비 특약을 구성하게 되면 일반암진단비와 고액암진단비를 모두 지급받을 수 있다. 진단비는 보통 암 확진 서류를 보험사에 제출하여 청구 가능하지만 약관을 살펴보았을 때 해당 보험사가 인정하지 않는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서류로는 수령이 불가할 수도 있다.

진단비는 특약 가입 시 재진단암에 대해서도 지급되며 재진단암이란 최초로 발생한 일차암 이후 발병하는 암의 종류를 통칭한다. 크게 이차암과 잔존암, 재발암으로 이차암의 경우에는 일차암과는 병리학적으로 무관한 특성의 암이 다른 부위에서 새로 발생한 원발암과, 일차암의 암세포가 전이되어 자라난 암인 전이암으로 또다시 구분 가능하다. 잔존암은 수술 후 동일 부위에 동일한 병리학적 특성의 암세포가 남아있는 경우이며 재발암은 동일한 병리학적 특성의 암세포가 완전히 제거된 후에 다시 생겨난 경우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이차암과 재발암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엄연히 다른 종류로 이차암 진단비 특약만을 구성할 경우에는 잔존암과 재발암에 대한 보장은 구성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재진단암 특약으로 구성할 수 있는지 확인 후 가입을 진행해야 할 것이다. 재진단암 특약은 최초 암 진단을 받은 지 2년이 지난 뒤부터 보장이 개시된다는 점도 숙지해야 한다. 또한 재진단암 특약 구성까지 한다면 보험료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는 것도 필요하다. 

암보험 보험료는 연령이 낮을수록 저렴해지며 순수 보장형과 비갱신형으로 가입할 때 보험료를 더욱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순수 보장형의 경우에는 만기 환급 시에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적거나 없을 수도 있지만 만기환급형과 비교했을 때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갱신형의 경우에도 초기 보험료는 높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만기 시까지 동일한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으므로 보장기간을 고려하면 훨씬 안정적인 보장이 가능하다. 

더불어 최근 대다수의 보험사에서 운영하는 다이렉트보험 가입을 통해서도 수수료 절감을 통해 10~20% 저렴해진 보험료로 상품을 구성할 수 있다. 가입자가 직접 설계와 가입을 진행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부담을 느낄 수도 있지만 암보험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를 이용하면 직접 다양한 보험사의 암보험 상품을 비교해보고 약관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본인에게 맞는 보험 구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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