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의무 고지 사항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
첫 번째로 1년 내 충치를 진단받거나 치료, 투약을 받았는지를 고지해야 한다.
두 번째로 5년 내 치주질환으로 수술 혹은 진단 여부도 잘 설명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틀니를 지금 착용하고 있는지도 보험사에 정확히 알리도록 하고 있다.
의무 고지를 잘 이행하지 않는다면 계약과 관련해 불리한 경우에 직면할 수 있다.
고지 의무를 위반할 시 의도와 달리 고발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치아보험 가입자라도 모든 범위의 치료 등을 보장을 지급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치아 미백, 교정 등과 같은 미용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치료 등은 보장에 제외된다.
또한 가입 전 보철치료를 받은 치아를 복구하는 치료도 보장을 받지 못할 수 있다.
구체적인 보장 불가능한 것을 확인하고자 한다면 비교사이트
(http://bohumstay.co.kr/jdental/?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ental)를
참고해야 한다.
보장 범위와 관련해 살펴볼 때 보철치료와 보존치료의 차이도 잘 숙지해야 한다.
보철치료는 흔히 틀니, 임플란트로 알려져 있으며 발치 후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보존치료는 반대로 발치 없이 충치 등만을 제거해 치료하는 종류를 일컫는다.
치과에서의 소견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비급여 치료라면 큰돈이 들어갈 수 있다.
가령 보존치료 중 금, 세라믹 등을 이용한 치료는 비용이 막대해질 수 있다.
보철치료도 65세 이상 노인층이 아니라면 임플란트 등이 급여로 간주될 수 없다.
수백만 원의 비용까지 감당해야 할 경우를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이를 대비할 목적으로 치아보험을 준비했다면 보장 가능한 범위 등을 따져봐야 한다.
이때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진단형 및 무진단형처럼 가입 유형이 있다.
가입 전 치아 상태를 진단받는지에 따라 진단형과 무진단형으로 나눌 수 있다.
진단을 받는 유형을 일컬어 진단형으로 하며 무진단형은 이와 정반대로 볼 수 있다.
치아 상태를 검증받는 것이 진단형이므로 보장과 관련 무진단형보다 유리할 수 있다.
즉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이 무진단형과 달리 따로 적용되는 바가 없다는 뜻이다.
여기서 말하는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은 보장 개시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면책기간은 보장이 지급되지 않는 기간, 감액기간은 일부만 지급되는 기간이다.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이 얼마나 길지는 상품마다 모두 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진단형에서는 면책 및 감액기간이 전혀 없으므로 가입 직후 보장이 시작될 수 있다.
무진단형은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이 종료된 후에야 비로소 보장이 개시될 것이다.
보장이 곧장 시작되는 진단형이 가입자 입장에서는 조금 더 유리한 면이 있다.
그리고 보장 가능한 횟수 등도 진단형은 무제한으로 허용을 해줄 수도 있다.
진단 없이 가입하는 무진단형에서는 치아 개수 등으로 제한을 적용할 수 있다.
보장 범위 등은 진단형이 상대적으로 나을 수 있으나 불리한 점이 있을 수 있다.
가입 승인을 받는 과정이 복잡하고 납입 비용이 더 높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진단형과 진단형의 특징을 잘 살핀 다음 본인의 기준에 맞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
그러려면 유형별 특징을 파악하면서 각자의 기준을 잘 세울 것도 필요할 수 있다.
치아를 평소 잘 관리하는 사람도 예상하지 못하게 충치 등이 생길 수도 있다.
주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완벽히 치아를 관리하는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치아는 유치부터 잘 관리해야 건강한 영구치로 노후까지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다.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더 큰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아는 자가 치료로 원래 상태로 복구되지 않으므로 치료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치료비 우려로 치과 방문을 망설이지 않으려면 치아보험을 마련해야 할 수 있다.
노후까지 치료비 보장을 든든히 받기 위해서는 보험료 관리에도 힘써야 할 것이다.
보험료는 갱신형과 비갱신형 별로 초기 견적의 변동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갱신형은 변동이 발생하나 비갱신형은 변동 없이 초기 그대로 유지될 수 있다.
가입자 연령에 따라 갱신형, 비갱신형 중 선택에는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이 점을 감안해 비교사이트
(http://bohumbigyo.kr/jdental/?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ental)에서
견적을 정확히 파악하도록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