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3008 프랑스 Car Argus 2017서 ‘올해의 차’ 선정
푸조 3008 프랑스 Car Argus 2017서 ‘올해의 차’ 선정
  • 서현지 에디터
  • 승인 2016.12.23 10:44
  • 조회수 5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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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연 에디터(인턴)  carguy@globalmsk.com

내년 국내 출시 예정인 푸조의 신형 SUV 3008이 프랑스 자동차 전문매체 Car Argus 2017에서 ‘올해의 차’와 ‘최고의 SUV’로 선정됐다.

Car Argus는  매년 ‘최고의 SUV’를 포함한 4개 부문에서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올해는 23명의 전문가가 27개 브랜드의 55종 모델을 심사해 각 부문의 올해의 차를 뽑았다. 최고의 SUV로는 푸조 3008이 선정됐다. 다른 부문에서는 시트로엥 C3(최고의 시티카), 현대 아이오닉(최고의 콤팩트카), 알파로메오 줄리아(최고의 패밀리카)가 선정됐다.

올해부터 각 부문을 통틀어 가장 뛰어난 차를 선정하는 ‘올해의 차’부문을 신설했다. 프랑스 자동차 전문기자 13인이 자동차 주행성능, 제조품질, 디자인, 혁신 등을 고려해 올해의 차 1위부터 4위까지 선정했다. 푸조3008은 내외관 스타일링, 실용성, 신기술의 조합으로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고의 SUV’와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 외에도 3008은 올해 10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이후  ‘2017 유럽 올해의 차’의 최종 7개 후보로 올랐다.  ‘2017 유럽 올해의 차’는 내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종 투표를 통해 선발된다.

3008은 풀체인지를 거쳐 보다 역동적이고 강인한 외관 디자인으로 변신했다. 실내는 차세대 아이-콕핏 (i-Cockpit®) 시스템을 적용했다.  아이-콕핏 시스템은 운전자가 주행 중 정보를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운전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기존 모델보다 실내공간과 트렁크 공간이 넓어져 실용성이 더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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