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CEO, 트럼프에 항복? 다음은 도요타와 현대?
디트로이트 CEO, 트럼프에 항복? 다음은 도요타와 현대?
  • 카가이 취재팀
  • 승인 2017.01.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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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에서 바라는 "강력하고 경쟁력있는 경제와 자동차 산업을 지원하는 정책"과 "환경과 안전을 지원하는 정책"에 중점을 둔 토론은 "매우 건설적이고 포괄적"이었다 라고 말했다. 주목할만 한 것은 트럼프가 "나는 환경론자다. 나는 그것을 믿는다. 하지만 그것은 통제불능이다"라고 말한 것이다.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이야기하는 현장에서 바바라는 "미국 제조업 르네상스를 이루기 위한 조세 정책, 규제 및 무역에 관해, 대통령·행정부와 함께 일하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동훈 에디터 carguy@globalmsk.com

예상대로, 도널드 트럼프(Donald J. Trump) 대통령은 23일 아침, 미국내  일자리를 창출하기위한 대규모 계획의 일환으로 FCA·포드·제너럴 모터스의 최고 경영자를 만났다. 트럼프는 회의에서 앞서 트위터를 통해  "미국에서 팔리는 자동차를 위해 미국에 새공장을 건설하기 원한다." 라고 했다. 회의의 모든 내용이 공개 된 것은 아니다. 트럼프는 회의 직후에  "자동차 산업 지도자들과 훌륭한 만남"을 가졌다고 트위터로 알렸다.  FCA의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Sergio Marchionne)· 포드 (Ford)의 마크 필드 (Mark Fields)· GM의 메리 바라 (Mary Barra)는 회의 후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성명서에서 바라는 "강력하고 경쟁력있는 경제와 자동차 산업을 지원하는 정책"과 "환경과 안전을 지원하는 정책"에 중점을 둔 토론은 "매우 건설적이고 포괄적"이었다 라고 말했다. 주목할만 한 것은 트럼프가 "나는 환경론자다. 나는 그것을 믿는다. 하지만 그것은 통제불능이다"라고 말한 것이다.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이야기하는 현장에서 바바라는 "미국 제조업 르네상스를 이루기 위한 조세 정책, 규제 및 무역에 관해, 대통령·행정부와 함께 일하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포드 CEO는 트럼프가 TPP으로부터 철수하는 것에 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또 "모든 무역장벽의 본질은 통화조작이다. TPP가 의미있는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수차례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 "무능력한 무역 협상에서 벗어나려는 대통령의 용기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마르치오네는 회의 후 그의 성명서에서 "나는 대통령이 미국을 사업하기 좋은 곳으로 만드일에 집중하는 것에  감사한다. 미국의 제조업을 강화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의회 의원들과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멕시코 자동차 공장에 대한 그의 혐오감을 강력하게 드러낸다. 회의 후 트럼프와 디트로이트 CEO가 북미 자유 무역 협정에 대해 언급 한 것은 없다. 우리는 또한 트럼프가 미국에 막대한 투자하고 막대한 수익을 내는 독일·일본·한국 자동차 업계 대표를 만날 것인지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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