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단 킬 시킨 포드..퓨전 크로스오버로 재탄생
세단 킬 시킨 포드..퓨전 크로스오버로 재탄생
  • 남현수 에디터
  • 승인 2021.0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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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퓨전 액티브(사진출처=카스쿱스)
포드 퓨전 액티브(사진출처=카스쿱스)

2018년 생산이 중단된 포드의 중형 세단 퓨전이 단종 2년만에 크로스오버 콘셉트를 입고 재탄생할 전망이다. 파워트레인 및 판매 지역에 따라 몬데오라는 이름이 붙어 있기도 한 퓨전 크로스오버가 위장막을 쓴 채 포착됐다.

포드는 SUV와 픽업 트럭을 인기를 얻음에 따라 세단 라인업을 빠르게 단종한 후 새론운 콘셉트의 모델을 준비중이었다. 새로운 콘셉트의 퓨전은 액티브라는 서브네임이 붙을 전망이다.

포드 퓨전 액티브(사진출처=카스쿱스)
포드 퓨전 액티브(사진출처=카스쿱스)

두터운 위장막에 둘러 쌓여 있어 디테일을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기존의 3-박스 세단 스타일과는 완전히 차별화된다. 전면부에는 입체적인 메쉬 그릴이 존재하는 것을 위장막 사이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릴 양쪽으로 늘씬하게 그려진 LED 램프가 자리한다. 이는 방향지시등과 주간주행등의 기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측면으로 돌아서면 완전히 새로워진 퓨전의 콘셉트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완만하게 경사진 루프 라인은 트렁크 끝까지 연결된다. 웨건과 스포츠백 세단의 디자인을 결합한 모양이다. 크기가 큰 휠과 키를 높인 서스펜션은 SUV를 연상하게도 한다. 후면부에선 이를 더욱 확실하게 알 수 있다. 포드의 이런 시도는 최근 유행하는 SUV 시장을 겨냥하기 위함으로 볼 수 있다.

유출된 실내 디자인은 지금까지 포드에서 보지 못한 첨단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계기반부터 센터페시아 중앙까지 길게 연결된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센터페시아 하단에는 다이얼 방식으로 보이는 기어 노브가 자리 잡고 있다.

포드 퓨전 액티브(사진출처=카스쿱스)
포드 퓨전 액티브(사진출처=카스쿱스)

차세대 퓨전 액티브에는 2.0L 가솔린 터보와 8단 자동변속기가 오를 것이 유력하다. 최고출력은 200마력대 중반 최대토크는 30.0kg.m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지만 이는 퓨전 액티브가 공식 출시된 이후에 명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퓨전의 새로운 모델이 출시된다는 소식은 과거 포드 관계자들이 밝힌 내용과 일맥상통한다. 포드의 승용 라인업 단종을 발표할 당시 포드 관계자는 “퓨전의 이름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남현수 에디터 hs.na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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