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수완중부지점의 백종원 영업이사가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천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지금까지 승용 부분에서 단 19명만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백종원 영업이사는 1993년 입사 후 약 31년 동안 연평균 약 160대를 판매했으며 지난달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했다.
백종원 영업이사는 2008~2011년, 2013년 지역판매왕 및 2017년, 2021년, 2022년 전국판매왕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6회 연속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탑 클래스’에도 선정되는 등 우수한 경력을 쌓아 왔다.
백종원 영업이사는 “31년간 판매활동을 하면서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항상 몸과 마음이 지쳐 힘들고 포기하고 싶어질 때마다 응원해준 가족에게 고맙고, 지금까지 아낌없이 도와주신 고객님들, 동료들과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그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계 판매 2천대 달성 시 ‘판매장인’, 3천대 달성 시 ‘판매명장’, 4천대 달성 시 ‘판매명인’, 5천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라는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서동민 에디터 dm.seo@carguy.kr
관련기사
- EU, 중국산 EV 최대 47.6% 관세 시작..현대차그룹 영향은
- 현대차 EV 올해 미국서 고고씽..테슬라 맞먹는다
- 현대차 美상반기 판매..친환경차 성장, 내연기관은 부진
- 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 생산부터 전기차 양산까지 한번에 한다
- 현대차, ‘2024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 4개 수상..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입증
- 현대차그룹, 전기차 도난도 연루..에뮬레이터만 있으면 OK
- 현대차 6월판매 35만여대로 6.3% 감소..내수그랜저 5천여대로 뚝
- 현대차 인도네시아생산법인 해외 가동률 1위..아세안 공략 본격화
- 현대차, 세종시에 셔클 플랫폼 공공교통 서비스 ‘이응’ 개시
- 현대차그룹 확실히 품질 좋아졌다..美JD파워 신차품질조사 1위
- 현대차, 영상 광고 시리즈 ‘현대 SUV 오리지널’ 공개
- 현대차, 임금협상 잠정합의..올해도 파업 피했다
- 현대차, 美서 전기차 판매량 조작 혐의로 소송전 휘말렸다
- 현대차, 차량 대여 서비스 ‘현대셀렉션’ 리뉴얼..구독 요금제까지 전면 개편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내 댓글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