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총 767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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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갑이네! 제투어 트래블러 PHEV..3천만원 가격에 EV 212km 주행
체리자동차가 지프를 닮은 2천만원대 준중형 SUV 트레블러 2026년형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2026년형 제투어 트래블러 기본형 가솔린 모델은 12만4,900위안(약 2500만원)부터 시작한다. 최상위 트림 C-DM은 PHEV 파워트레인을 장착하고 전기모드로만 212km 주행이 가능하다. C-DM 한정판 모델은 152,900위안(약 3050만원)부터다.디자인은 기존과 비슷하게 지프 스타일의 정통 박스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그릴 및 휠을 적용했다. 최상위 PHEV 모델에는 화웨이 첸쿤(Qian-Kun) 반자율주행 ADAS
김태진 편집장11-21 08:00 -
중국 EV 스타트업 잘 나가네..리프모터, 10월 처음 7만대 넘겨 1위
중국 신에너지차(NEV) 스타트업들이 10월 판매 실적을 공개했다. 리프모터(Leapmotor)가 선두를 유지했고 HIMA (Harmony Intelligent Mobility Alliance), 샤오펑 (Xpeng)이 뒤를 이었다 . 순위 NEV 10월 판매대수1 리프모터 70,2892 히마 68,2163 샤오펑 42,0134 니오 40,3975 샤오미 40,000+6 디팔 36,7927 리 오토 31,7678 보야 17,2189 아바타르 13,50610 아이엠모터스13,159중국 신에너지(NEV) 스타트업 10월 판매 순위 출처
카가이 취재팀11-03 13:00 -
현대차, 중국 전략 중형 SUV 일렉시오 출시..EV5 형제 차량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30일 공개했다. 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차체 크기는 전장 4,615 mm, 전폭 1,875 mm, 전고 1,675 mm, 휠베이스 2,750 mm로 중형 SUV다. 배터리는 중국 BYD계열 핀드림사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가 탑재됐다. 사실상 기아 EV5의 형제 차량이다. 중국 현지 예상 가격은 약 14만 위안(한화 약 2750만원)부터 시
김태진 편집장10-30 09:00 -
중국 9월 전동화 판매 50% 돌파..BYD 톱10에 5개 진입
2025년 9월 중국에서 전기차 및 PHEV를 합친 전동화 차량 판매가 50%에 달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 1위 역시 전기차로 테슬라 모델 Y가 올랐다. 이어 미니 EV가 2위를 차지했다. 20일 중국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올해 9월 테슬라 모델 Y는 중국 승용차 시장에서 5만9907대가 판매돼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우링 훙광 미니 EV, 지리차 싱위안이 각각 5만대 이상으로 2,3위를 기록했다. 9월 중국 승용차 판매량은 280만3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전월 대비 13% 증가했다. 세단 판매량은 1
김태진 편집장10-20 15:57 -
BYD, 태국서 친환경차 10만대 판매 돌파
BYD가 태국에서 누적 판매 10만대 달성을 기념하는 인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가 태국-중국 우호협회(Thailand-China Friendship Association)의 콘 답바란시(Korn Dabbaransi) 회장에게 10만 번째 친환경 모델인 SEALION 6 DM-i 모델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BYD의 태국시장 10만대 판매 달성은 BYD가 태국 시장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음을 의미한다. 특히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은 중국과 태국 양국 간 깊은 우
김태진 편집장10-20 15:44 -
2억5천만원 BYD 양왕 U8L 정체는..1180마력 넘는 대형 SUV
BYD의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인 '양왕'이 대형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 U8L을 출시했다. 128만 위안(약 2억5천만원)의 가격표가 붙은 풀사이즈 SUV인 양왕 U8L은 5.4미터 길이에 레벨3 이상의 첨단 주행 보조 솔루션인 ‘갓스 아이(God's Eye)’를 탑재해 눈길을 끈다. 양왕 U8L 크기는 전장/전폭/전고가 각각 5400/2049/1921mm에 달한다. 휠베이스는 무려 3250mm이다. BYD의 e 4 (Yisifang) 플랫폼을 활용하는 양왕 U8L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5초
김태진 편집장09-17 08:00 -
월 1만대씩 팔린 3천만원대 대형 세단..지리 갤럭시 스타샤인8 한국 오나
중국 톱3 자동차 메이커인 지리(Geely)자동차의 약진이 심상치 않다. BYD에 이어 중국 전기차 판매 2위를 달리고 있는 지리차는 보급형 지리, 링크앤코 브랜드부터 중상위 갤럭시 그리고 고급 브랜드 지커까지 내수뿐 수출 시장을 적극 공력하고 있다.지리차는 올해 상반기 140만918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판매량을 당초 271만대 목표에서 300만대로 11% 상향 조정했다. 회사 측은 신에너지 전기차 및 PHEV 판매 호조가 상반기 판매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소개했다. 이들 차량은 상반기
김태진 편집장09-15 08:00 -
BYD 소형 해치백 돌핀 서프, 유로NCAP 최고 등급 ‘별 다섯 개’ 획득
BYD의 돌핀 서프(DOLPHIN SURF)가 유럽의 독립 안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Euro NCAP)의 최신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 안전성을 획득했다. 올해 ‘월드 어반 카 오브 더 이어(World Urban Car of the Year)’에 선정된 돌핀 서프는 지난 봄 유럽 시장에 출시된 컴팩트 전기차로,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기록하며 동급 내 독보적인 안전성을 입증했다. 공식 시험 결과에 따르면, 돌핀 서프는 측면 충돌 및 강도 높은 측면 기둥 충돌 시험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성인 탑승자 보호
김태진 편집장09-10 15:09 -
BYD 올해 500만대 못 판다..수출 호조지만 내수 경쟁 심화로 16% 하향
세계 1위 전기차 업체인 중국 BYD가 당초 세운 연간 판매 목표를 16% 하향 조정해 460만대로 수정했다.5일 로이터 및 중국 미디어에 따르면 BYD는 올해 3월 연간 목표로 처음으로 500만대를 초과하는 550만대라고 밝혔지만 6개월 만에 460만대로 낮춘 것이다. 460만대는 전년 실적인 430만대에 비해 7% 성장한 수치다. 이는 2020년 이후 가장 저조한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는 것이다. BYD는 2020년 이후 연평균 40%에 달하는 판매 성장세를 기록해 지난해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1위 전기차 메이커에 등극했다. 올해
김태진 편집장09-05 11:06 -
AMG 판박이네! 지리차, 갤럭시 스타6 공개..한국 출시 가능성은
중국 거대 자동차그룹인 지리(Geely)자동차가 최근 전동화 세단 갤럭시 스타 6 디자인을 공개했다. 전면 디자인이 메르세데스-AMG를 판박이처럼 닮아 화제다. 지리차에 따르면 갤럭시 스타 6는 갤럭시 시리즈 디자인 언어를 채택했다. 디자인 공개와 동시에 사전 계약을 진행하고 다음달 공식 출시한다. 갤럭시 스타 6 전면은 지리 엠블럼을 떼어내면 크롬 장식이 가미된 메르세데스-AMG 파나메리카나 그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이다. AMG 라인 패키지가 적용된 메르세데스 C클래스와 매우 유사한 범퍼 인테이크도 마찬가지다. 공격적인
김태진 편집장08-31 09:00 -
지프, 강하늘과 지프 브랜드 캠페인
지프(Jeep®)가 브랜드 앰배서더 배우 강하늘과 함께 일상 속에서 누리는 로망과 자유에 대한 욕구를 자극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프는 20일 온라인을 통해 지프의 정통 오프로더 ‘랭글러’와 강하늘의 따뜻한 매력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시리즈 영상 2편을 공개했다. ‘일상 속의 로망과 자유’를 주제로 한 이번 브랜드 영상은 ‘하늘과 지프의 만남(SKY meets JEEP)’을 테마로, 영화 같은 필름 감성으로 제작됐다. 지프 특유의 와일드한 오프로더 이미지와 강하늘의 부드럽고 친근한 매력이 만나 새로운 대비와 흥미를 전한다.
카가이 취재팀08-20 11:31 -
볼보 신형 XC60 출시 기념..전국 시승 이벤트 진행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스웨디시 프리미엄 중형 SUV, 신형 XC60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9일(토)부터 24일(일)까지 약 3주간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전시장에서 고객 대상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시승 행사는 글로벌 누적 판매 270만대를 기록하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인 XC60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 시승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XC60의 우아하고 현대적인 디자인과 함께 볼보의 첨단 안전 기술, 프리미엄 주행 감성 등을 시승을 통해 직접 경험하고, 다양
카가이 취재팀08-06 08:55 -
잘 만든 PHEV 오프로더..베이징차 BJ40e 1200km 주행 가능
베이징자동차는 중형 오프로더 SUV BJ40의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REEV) BJ40e를 출시했다.BJ40e는 1.5T 가솔린 엔진이 발전기 역할을 하고, 전후방 전기 모터와 결합된 독특한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러한 구성은 기존의 내연기관(ICE) 버전과는 확연히 다르다. 1.5T 발전기는 최대 138kW의 출력을, 전후방 모터는 각각 153kW와 250kW의 출력을 발휘한다. 두 모터의 총 출력은 403kW로 약 548말력이다. 최대 토크는 655Nm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5.5초 만에 가속한다. 베
김태진 편집장08-02 14:00 -
BYD 그룹, 인터 밀란과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십 체결
BYD 그룹이 이탈리아 명문 축구 클럽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FC Internazionale Milano, 인터 밀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25/26 시즌부터 3개 시즌 동안 인터 밀란의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Global Automotive Partner)로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 산업과 축구계를 아우르는 가장 중요한 협력 중 하나로, 감동을 실현 가능하게 만들고, 각 분야에서의 리더십 추구, 탁월함을 향한 지향, 혁신과 개척정신이라는 공통의 비전을 공유하는 두 글로벌 브랜드를 하나로 연결하는 의미
카가이 취재팀07-23 11:02 -
BYD 속도 놀랍네..15개월만에 브라질 공장 생산 개시
BYD가 브라질 현지에서 생산된 첫 번째 차량 BYD 돌핀 미니(Dolphin Mini, 중국명 Seagull, 유럽명 Dolphin Surf)를 공식 출고하며 중남미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대담하고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청정에너지로 구동되는 브라질 베스트셀링 전기차는 단순한 자동차를 넘어선 존재다. 합리적인 가격, 혁신성, 그리고 현대적인 감각을 모두 갖춘 BYD 돌핀 미니는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시작점이다. BYD의 최첨단 신공장이 위치한 브라질 바이아(Bahia)주 카마사리(Camaçari)는 차세대
카가이 취재팀07-07 10:45 -
니오 온보 L80 스파이샷..3열 대형 SUV로 모델Y 킬러 등장
중국 전기차 전문업체 니오의 서브 브랜드 온보(Onvo)가 첫 모델 L60을 공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두 번째 모델 L80이 포착됐다. 테슬라 모델 Y와 직접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전기 SUV는 최근 스파이샷과 함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되며 자동차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중국 자동차 매체를 통해 L80의 스파이샷이 확산됐다. 위장막에 가려진 시제품은 검은색 차체 커버로 감싸져 있어 세부적인 디자인은 확인이 어렵지만 차체 크기만큼은 확연히 구분된다. 기존 온보 L60이 5인승 모델인 반면 L80은 3열 좌석을 갖춘
김태원02-12 08:30 -
샤오미 YU7, 모델Y보다 크고 저렴…전기 SUV 시장 흔든다
샤오미가 두 번째 전기차이자 첫 SUV YU7을 공개한 지 두 달이 지났다. 기존 전기 세단 SU7에 이어 출시된 YU7은 이르면 올해 4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샤오미 전기차 판매를 이끌 선두주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최근 중국 정부의 공식 문서에서 추가 정보가 공개되면서 이 모델이 테슬라 모델 Y와 본격적으로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YU7은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테슬라 모델 Y와 여러 가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더 긴 주행 거리와 넉넉한 공간, 그리고 경쟁력 있는 가격을 내세워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김태원02-11 08:30 -
올해 한국 올 중국 지커 EV..충전속도 혁명, 10분 만에 600km 달성
전기차 전환을 둘러싼 논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전기차 시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은 내연기관 차량에서 EV로의 전환을 강력히 추진하며 전기차 기술의 경계를 매일 새롭게 확장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EV 브랜드 지커가 있다. 지커는 001 크로스오버, 007 세단, 009 MPV 등 첨단 전기차를 제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배터리와 충전 기술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브랜드의 전기차는 지리그룹의 SEA(Sustainable Experience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지리
김태원02-05 14:00 -
[해외리뷰] 490마력 니오 SUV ES6..BMW iX3 대항마로 충분?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내로라하는 미일독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의 경쟁력을 압도하고 있다. 토요타를 시작으로 벤츠, BMW, GM, 폭스바겐 등 기존 강자들이 고전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와 정치 평론가들은 이미 중국 신생 브랜드, 특히 BYD 같은 업체들이 전기차 시장의 승자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단순히 중국 브랜드들이 가격 경쟁력만으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는 시각은 지나치게 단편적이다. 중국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품질과 디자인, 기술력에서도 빠르게 발전하며 전통적인 서구 브랜드들과 본격적으로 경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니오
김태원01-28 15:00 -
일본서 토요타 제친 BYD, 한국 공략 가속화..현대기아 긴장
세계 1위 전기차 업체인 중국 BYD가 자동차 산업이 막강한 일본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켰다. 전통적으로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지배하던 시장에서 BYD는 전기차 판매량에서 토요타를 넘어섰다. 두 회사의 판매량 차이는 크지 않았지만 자국 시장에서의 50% 이상 점유율을 유지하던 토요타를 넘어선 이 사건은 자동차 업계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될 전망이다. BYD는 2023년 초 일본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1년 만에 전기차 판매량에서 토요타를 앞질렀다.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에 따르면 BYD는 2024년 일본에서 총 2223대의 전기차를
김태원01-23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