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페스타 맞아 국내 완성차 대박 할인...인기차종도 할인하나
코리아페스타 맞아 국내 완성차 대박 할인...인기차종도 할인하나
  • 박성민 에디터
  • 승인 2017.10.02 14:19
  • 조회수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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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업체들이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에  참여하며 할인 차종 및 대수, 할인율에 기대가 모아졌다.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는 모두 35개 차종에 대해 최소 2%, 최대 12%까지 할인 판매한다. 상반기 판매부진으로 재고 물량 소진과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KSF에 대거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 자동차, 최대 10% 할인

현대 자동차는 승용차 4개 차종(아반떼, 소나타, 싼타페, 맥스크루즈) 7000대를 5~10%, 상용차 4개 차종(마이티, 카운티,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270대를 50만~300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각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아반떼 5%, 쏘나타 7~10%, 싼타페 5~7% ,맥스크루즈 5%, 엑시언트 7~16%, 마이티 14% ,카운티 100만원 등 인데, 승용은 생산 기간, 엑시언트는 차량 형태(덤프, 트랙터, 카고 등)에 따라 할인율이 차등 적용된다.

이에 따라 아반떼는76만원에서 124만원, 쏘나타는 226만원에서 356만원, 싼타페는 197만원에서278만원, 맥스크루즈는 177만원에서 234만원, 엑시언트는 1,200만원에서 2,900만원이 할인 된다.
 
실례로 주력트림인 ‘쏘나타 2.0 가솔린 스마트’ 모델의 경우 정상가 2,545만원 대비 255만원 내려간 2,29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싼타페 2.0 디젤 밸류플러스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은 정상가격 3,140만원에서 2,920만원으로 22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기아 자동차, 최대 253만원 할인


기아자동차는 5개 차종 5000대를 5~12%를 할인한다. 차종별로 모닝은 85만원에서 130만원이, 레이는 58만원에서 83만원을,  K3 는  167만 원에서 253만 원 K5는 159만 원에서 230만 원을 할인 받는다.  K7는 150만원에서 198만원을 할인받는다. 

르노삼성,  최대 300만원 할인

SM6와 QM6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최대 3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SM6 LE/RE 트림 선택시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전방 안개등이 포함된 라이팅 패키지를 장착하거나 최대 60만원 추가 할인을 지원한다. QM6는 가솔린 모델 출시를 기념해 2018년식 모델 구입시 30만원 현금 지원 또는 5년 보증연장, 40만원 상당의 용품 및 옵션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QM3의 경우 일부 재고에 한해 최대 20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QM3 구매 고객에게는 경미한 손상시 수리보상을 제공하는 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더불어 여성 고객은 30만원 현금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쌍용차, 인기차종도 할인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아머와 G4 렉스턴을 비롯한 인기 모델을 대상으로 할인을 실시키로 했다.

쌍용차의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과 티볼리 아머는 3~5%, 코란도 C와 티볼리 에어는 6~8%, 코란도 투리스모는 5~10% 할인판매한다. 5개 차종(티볼리, 티볼리에어, 코란도C, 코란도 투리스모, G4 렉스턴) 1300대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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