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파사트 GT 본격 계약 돌입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파사트 GT 본격 계약 돌입
  • 카가이 인턴
  • 승인 2018.02.14 16:34
  • 조회수 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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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월 1일 파사트 GT 사전공개 행사에 이어, 오는 15일부터 전국 전시장에 신형 파사트 GT 실물 차량 전시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고객 상담 및 계약에 들어간다.


신형 파사트 GT는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된 유럽형 파사트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과 편의장비를 탑재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다. 동급 프리미엄 모델에서도 찾기 힘든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도심 긴급제동시스템’ 등의 안전사양과 ‘앞 좌석 통풍 시트’같은 편의사양이 대거 채택됐다. 일상적 편의를 위한 ‘트렁크 이지 오픈’, '헤드업 디스플레이’같은 최신 기능은 물론이다.


전세대 파사트 대비 휠베이스가 74mm 늘어나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40mm 늘어난 뒷좌석레그룸은 역대 파사트 중 가장 넓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국내 중형 수입 세단 시장은 고객의 눈높이가 매우 높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다. 프리미엄 사양을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의 미국형 파사트가 아닌 유럽형 파사트를 들여와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으로 무장했다”고 밝힌다.


신형 파사트 GT는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선호를 만족하기 위해  ‘2.0 TDI’,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 '2.0 TDI 4MOTION 프레스티지'의 4가지 라인업을 선보이며, 모두 2.0 TDI 엔진과 6단 DSG 가 적용된다.


TDI 엔진은 1,900~ 3,300rpm의 영역에서 꾸준하게 최대 파워를 끌어내면서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구동력을 제공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걸리는 시간은 7.9초, 최고 속도는 233km/h다. 공인 연비는 복합 15.1km/l, 도심 13.7km/l, 고속 17.2km/l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125g/km이다.


가격은 파사트 GT 2.0 TDI가 4,320 만원, 파사트 GT 2.0 TDI 프리미엄이 4,610 만원,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가 4,990만원, 파사트GT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가 5,290 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폴크스바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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