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치매 환자는 약 43만 명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평균 수명은 증가하였지만 치매 발병률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어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로 들어오면서 이 문제는 더욱이 부각되고 있다. 치매의 경우에는 중증으로 가게 되면 혼자서는 생활이 어려워서 간병인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간병인 고용으로 인한 비용은 경제적인 부담을 가져올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치매 간병보험으로 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치매 간병보험은 치매 진단비나 간병비를 보장하고 있는 상품이다. 옛날의 치매 간병보험은 중증 치매만을 보장을 해서 가입을 해도 큰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전체 치매 인구 중 약 16%에 불과하는 인원만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출시하고 있는 상품들은 경증 치매까지 포함이 되어 있는 상품이 많다. 이전 치매 간병보험에 비해서 보장 범위가 확대되어서 가입을 하면 조금 더 폭넓은 보장을 받아 볼 수 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삼성화재간병인보험, 실버보험, 암치매보험 등 다양한 치매 간병보험 상품은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care/?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e)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보험사에서는 보장을 할 때 치매를 구분하는 기준이 있다. 임상 치매 평가 척도 검사, MR, CT 검사로 판정을 하고 있다. 임상 치매 평가는 인지기능과 사회기능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이다.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신경과 전문의가 판정 진단할 경우에만 해당이 된다. 치매는 이러한 검사를 받고 5등급으로 분류가 된다. 1~2등급은 경증치매진단을 받게 되며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상태이다. 3~5급은 중증치매로 다른 사람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판정이 나는 경우이다. 경도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기억장애로 일상에서나 사회활동에서 불편함이 있지만 정상생활이 가능한 정도를 말한다.
중증도는 시간을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간단한 일이나 외출 정도는 가능한 정도이다. 중증은 사람을 인지할 수 있지만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정상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판단이 되는 정도이다. 심각은 부분적으로 기억 상실이 오고 본인 이름에만 반응을 하는 상태다. 말기는 이해력이 없거나 둔하고, 본인조차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이며, 식사 또한 혼자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렇게 보험사에서도 치매 기준을 가지고 구분을 하고 있으니 가입을 할 때 꼭 확인을 해야 하는 사항이다.
만약 보험 가입자가 치매에 걸리게 되면 보험금을 받기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 이때 대리 청구인 제도를 활용하면 좋다. 보험사고 발생으로 본인 스스로 보험금 청구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대신 청구해줄 사람을 보험가입 초기 또는 유지 중에 미리 지정하는 제도이다. 특히나 치매 간병보험은 치매 특성상 가입 후 반드시 주위에 알리고 지정 대리 청구인 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험사에서는 가입자에게 계약자, 피보험자, 수익자가 동일한 경우에 대리 청구인 제도를 안내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권고사항이므로 모르고 있는 사람도 많은 상태이다. 가입자가 대리 청구인을 지정한 비율은 6.3%밖에 되지 않는다. 현재는 지정 대리인 제도를 의무화할지에 대한 여부도 검토 중이나 아직은 선택사항이니 꼭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여기서 지정 대리인은 가족관계 등록부상 배우자 혹은 3촌 이내의 친족만이 가능하다.
추가로 치매 간병보험은 치매가 아닌 질병과 상해로 인한 요양 상태에서도 보험금을 지급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보험금 지급이 빠르고 포괄적으로 보장을 하는 상품이 좋다. 30세부터 가입이 가능하니 가입 전 이 부분도 확인을 해야 한다. 이렇게 치매 간병보험에 가입을 할 때에는 체크해야 하는 내용들과 선택 사항들이 많아서 복잡할 수 있는데, 치매 간병보험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care/?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e)를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가입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