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보험 도수치료 & 백내장실비보험 보장 유무 실비보험확인 후 준비하기
실비보험 도수치료 & 백내장실비보험 보장 유무 실비보험확인 후 준비하기
  • 유호빈
  • 승인 2022.09.14 08:30
  • 조회수 2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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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 도수치료 & 백내장실비보험 보장 유무 실비보험확인 후 준비하기

실비보험은 다양한 질병이나 상해로부터 발생할 치료비에 대한 보장상품이다. 
다양한 회사들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데, 그 구성 내용은 현재 어떤 곳이든 
동일한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이렇게 일원화된 것은 의료실비 표준화 정책이 시행되고부터이다. 
단, 가입 시기에 따른 차이는 보이기도 하는데, 실비는 약관 개정을 몇 번 거쳤기 
때문이다. 
약관 개정을 통해 보장범위, 자기부담금 비율, 납입료 책정 기준 등의 변화가 
생겼으며 2021년 7월에 개정한 내용의 상품인 4세대에 현재 가입할 수 있다.

과거의 실비에 가입한 경우라 해도 4세대로의 전환이 가능하며, 지금 새로 
가입한다면 4세대로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과거의 실비로 지금 가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은 알아둬야 한다. 
실비는 동일 세대끼리는 보장 차이가 존재하지는 않지만, 납입료 부분에 대해서는 
상품별로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다. 비교사이트
(http://insucollection.co.kr/jsilbi/?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bi)의 
견적 비교를 활용해 한 곳에서 다양한 회사를 간편하게 점검할 수 있으니,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비는 4세대에서 비급여 납입료에 대한 책정 기준이 변경됐다. 
비급여 의료비는 급여와 다르게 국민건강보험 보장의 영역에 해당하지 않아서 
본인이 오롯이 부담해야 한다.
실비는 급여나 비급여 의료비를 모두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비급여 의료비 
지출에도 부담을 덜 수 있다. 
다만 이것을 불필요할 정도로 과잉 이용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4세대에서는 1년 동안 비급여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보장받은 금액에 따라, 
다음 1년의 비급여 납입료에 할증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구체적으로 보험료 차등제로 불린다. 1단계부터 5단계까지로 1년간 
보장받은 비급여 보장 액수를 나누고, 각각에 할인 또는 할증률을 책정해 다음 
1년간 납입료 수준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1년 동안 아무런 비급여 보장을 받지 않은 가입자가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는 1단계로 다음 1년 동안은 할인 적용해준다. 
100만원 미만으로 보장받으면 다음 1년도 지난 1년과 같은 금액을 납입하도록 한다. 
100만원 이상부터 각 단계별로 100%, 200%, 300%의 할증률이 붙게 된다. 
10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이 3단계이며 150만원 이상 300만원 이상은 4단계, 
300만원 이상은 5단계로 구분한다.

4세대 실비에서 적용하는 자기부담금은 급여 20%와 비급여 30%이다.
발생한 의료비 중 이만큼은 반드시 본인이 부담해야 하고, 그 나머지에 대해서만 
실비로 보장받을 수 있다.
이런 자기부담금 제도는 처음부터 있어왔던 것이 아니라 실비 개정 과정에서 
도입됐다.
불필요한 의료서비스의 남용으로 인해 회사의 높아지는 손해율을 조정하기 위해 
개인이 부담할 비율을 책정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4세대 실비에서는 급여항목과 비급여항목의 보장에 대해 주계약 및 특약 
이렇게 분리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것으로 본인이 보장받은 비급여항목 대해 분석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앞에서 
언급했던 차등제의 적용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보장한도는 치료를 목적으로 한 의료비, 즉 입원비와 통원비를 합산해 1년에 
총 5천만 원까지로 정하고 있다. 
통원비에는 별도로 지급한도를 정하고 있는데, 1회에 20만 원까지로 한다. 
그리고 비급여 통원비의 보장에 대해서는 추가로 연간 100회까지의 보장만 
받을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그리고 통원비 부분에는 공제금액이라는 것도 정해지고 있다. 
급여항목 통원비라면 1~2만 원, 비급여항목 통원비는 3만 원의 최소 공제금액을 
정하고, 이 부분은 가입자가 부담하게 한다.

그래서 지급 시에는 통원비에 정해진 항목별 공제금액, 그리고 항목별 자기부담금 
해당액을 비교하게 되며, 둘 중 높은 액수를 차감하게 된다. 
입원비의 경우는 각 항목별 자기부담금만 차감하고 보장한다. 
실비는 소액의 보장 청구에 대해서는 자사에서 관리하는 스마트폰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도록 구축하고 있다. 
간단하게 청구 서류를 구비해서 사진을 찍어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청구가 완료된다. 
상품별 비교과정은 비교사이트
(http://insutradition.co.kr/jsilbi/?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bi)로
진행할 수 있으며, 전환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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