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실비보험 설계 준비, 실비보험가입나이 및 백내장수술실비보험 보장 여부 체크하기
40대실비보험 설계 준비, 실비보험가입나이 및 백내장수술실비보험 보장 여부 체크하기
  • 유호빈
  • 승인 2022.09.23 08:00
  • 조회수 3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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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실비보험 설계 준비, 실비보험가입나이 및 백내장수술실비보험 보장 여부 체크하기

실비보험은 첫 출시가 된 이래로 몇 차례의 개정을 거쳐서 지금까지 이르고 있다. 
처음 출시가 되었을 때에는 자기 부담금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거나 표준화가 
되어 있지 않아서 상품별로 보장 범위나 조건 등의 차이가 있었지만 몇 차례의 
개정을 통해 표준화가 되어 어느 실비 상품이라고 하더라도 보장이 모두 동일하고 
일정한 자기 부담금을 병원 진료 시 내도록 변경이 되었다. 
또한 보장의 내용도 조금씩 변동이 생기기 때문에 과거에 실비 상품을 들어 둔 
사람과 지금 시점에서 계약을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적용되는 보장이 차이가 있다. 

직전 개정 전의 상품과 2021년 7월 개정된 상품의 보장을 비교해 보자면, 
기존 세대 상품의 경우 비급여 항목 전체가 특약으로 분리가 된 것이 아니라 
도수치료, 주사치료, 영상 촬영 같이 비용이 높게 나오는 비급여 항목 진료에 
대해서만 별도로 특약으로 분리하도록 했었다. 
그러나 4세대 실비 상품 같은 경우 비급여 항목 전체가 특약으로 분리가 되어 
있다는 점에서 비급여 항목은 어떤 항목을 불문하고 동일하게 취급을 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비교사이트
(http://bohumstay.co.kr/jsilbi/?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bi)에 
접속해서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는 것도 합리적이다. 

보장 조건도 약간의 차이가 생겼다. 도수치료와 주사치료에 대해서 살펴보면 
도수치료의 경우 기본적으로 연간 50회까지 보장을 해준다. 하지만 10회 치료를 
받고 난 다음 추가로 보장을 받고 싶다면 도수치료를 통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질병이 어떻게 호전이 되었는지 의사 소견을 제출해야만 추가 보장이 된다. 
그렇지 않으면 추가 보장을 거절당할 수 있다. 주사 치료의 경우 허가되거나 
신고된 약제만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므로 의사가 처방했다고 반드시 
보장되는 게 아니라는 점 유의해야 할 것이다.

실비 상품은 비갱신형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고 반드시 갱신형 상품만 존재한다. 
이외에 단독형 상품이기 때문에 종합상품 같은 것에 보장을 추가로 끼워서 
이용하는 것도 불가하다. 
그래서 자신이 납입하는 비용이 높게 설정이 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갱신 주기는 1년으로 매년 갱신을 하는데 갱신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비용이 
올라간다고 볼 수 없다. 오히려 반대로 평소에 상품을 이용한 이력이 없다면 
갱신으로 비용이 내려갈 수도 있다. 

이에 보험료 차등제와 무사고 할인제도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좋다. 두 제도는 
별개의 것으로 중복으로 적용받는 것도 가능하다. 
보험료 차등제는 3년간의 유예를 거쳐서 적용이 되는 제도로 전년도 비급여항목 
청구금에 비춰 갱신 시 할증, 현행 유지, 할인 등을 적용하는 제도이다. 
총 5단계로 비급여항목 청구금을 따져보고 결정하게 된다. 1단계는 할인으로 아예 
비급여 항목을 청구하지 않은 사람에게 적용이 된다. 2단계는 0원부터 100만 원 
까지 청구했을 경우로 현행 유지가 된다. 그 이상으로 청구하면 3단계부터 
5단계까지 할증이 붙는 것을 의미한다. 할증률은 단계별로 100, 200, 300%이다.

실비 상품은 상품을 이용하는 방법이 복잡하지 않다 실제로 병원에 방문하여 
질병이나 상해 등으로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 요구되는 서류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전송하면 바로 접수가 된다. 그러므로 과거처럼 
서류를 들고 영업점 방문 등을 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청구할 수 있다. 
보험금 지급도 마찬가지로 모바일 뱅킹 등을 통해서 간단히 받아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기존의 3세대 상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4세대로의 전환을 원할 경우 
별도로 심사를 받지 않고서도 곧바로 전환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변경은 
신중해야 하며 하나의 기준을 제시하자면, 평소에 자신이 병원 치료를 받는 빈도가 
얼마나 되는가에 대해서 따져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전환을 하고 난 뒤 
6개월이 되기 전에 보장 청구를 하지 않게 된다면 기존 세대로 돌리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므로 비교사이트
(http://bohumbigyo.kr/jsilbi/?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bi)를 
활용하여 신중하게 세대별 보장의 특징이나 상품의 조건을 찾아보고 난 다음 
최종적으로 전환을 할 것인지 그대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서 선택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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