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보험을 이용하면 다양한 상황에 맞춰 보장항목을 한 상품 내에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당연히, 같은 범위의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개의 개별 상품을 동시에 가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느 쪽이 더 좋을지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종합보험은 설정 가능한 특약 등을 통해 건강 외에도 운전자 보장이나 일상생활 배상책임 등을 한 상품에 포함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종합보험과 개별 상품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될 수 있다. 정답은 없다. 상품별 비교를 원한다면 비교사이트 (https://bohumstay.co.kr/news/?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total&id=3kthv)를 이용해서 더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글에서는 대략적으로 설명을 해보자면, 종합보험은 개별 상품과 달리 중복되는 보장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중복이 없으므로 중복되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보장을 청구하는 과정에서도 종합보험이 더 편리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여러 개의 보장을한 번에 청구하려면 종합보험의 경우 한 번의 청구로 충분하지만 여러 상품을 가입한 경우에는 여러 번에 걸쳐 서류를 제출하고 청구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러나 종합보험이 항상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은 아니다. 특정 보장 항목에만 집중하고자 하는 경우, 종합보험을 선택하는 것보다 개별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비용 면에서 더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특정 보장에 대해 최대한의 비용을 할당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종합보험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특정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예를 들어 암 진단비를 설정하려 한다면, 암 상품을 이용하면 비용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종합보험에 설정되는 보장이 반드시 부족하다는 것은 아니므로, 한 상품에서 적절한 수준의 보장을 설정하고자 한다면 종합보험을 활용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
종합보험은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보장을 설계할 수 있지만, 특히 진단비는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진단비는 대체로 가벼운 질병보다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중증 질환에 대해 설정하는 보장 항목이다. 진단비는 한 번에 큰 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특성이 있지만, 암과 같은 경우 재발이나 전이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가로 재진단비를 설정하기도 한다. 그러나 재진단비를 설정하는 것 역시 비용과 관련이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진단비의 장점은 치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중증 질환에 걸리면 일을 그만두거나 일을 못해 소득이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진단비를 통해 생활비를 유지하고 병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진단비를 설정할 때 보장 범위를 최대한 확장하면 실제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증가한다. 암에 대한 진단비를 설정할 때는 보장 범위를 확대하여 유사암, 소액암 등 다양한 유형의 암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정해야 한다. 반면에 뇌혈관질환이나 심혈관질환의 경우에는 중증 질환에만 집중하지 않고 보장 범위를 확장해야 한다. 즉, 급성 심근경색이나 뇌출혈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뇌혈관질환 진단비, 허혈성 심장질환 등을 포함하여 보장 범위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만성 질환이나 초기 질환 등도 발병했을 때 충분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입원비나 수술비 등 다른 보장 항목에 대해서는 비교 사이트(https://bohumbigyo.kr/news/?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total&id=3kthv)를활용하여 자세히 확인해 볼 것이 권장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