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 2020 월드카 디자인 어워드, 마쓰다3 수상
이변! 2020 월드카 디자인 어워드, 마쓰다3 수상
  • 장희찬 에디터
  • 승인 2020.04.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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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3

일본 마쓰다자동차의 준중형 해치백 마쓰다3가 월드 카 어워드의 월드 카 디자인 부분에서 1위를 수상, 이변을 낳았다. 월드 카 어워드는 전 세계 86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국제 자동차 평가 방식이다. 기존 오프라인으로 수상식을 진행하였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모든 과정을 대체했다.

마쓰다 마루모토 아키라 사장은 “이 상을 받기 전 모든 코로나19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표한다”고 말문을 연 뒤 "마쓰다 창립 100주년을 맞아 월드 카 디자인 상을 수상해 영광이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독특한 제품, 디자인, 기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겸손한(?)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마쓰다3

월드 카 디자인은 기존 자동차 디자인의 틀을 부수고 혁신적인 스타일링을 갖춘 차량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올해 월드 카 디자인 부문은 치열했다. 무려 다섯 모델이 각축전을 벌였다.

7명의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전문 디자인 패널이 먼저 후보들을 살펴보고, 심사위원들을 위한 추천 리스트를 작성했다. 7명의 패널은 각각 앤 아센시오(프랑스, 더설트 시스템즈 부사장), 게놋 브랫(독일, 포르하임 디자인 스쿨), 이언 칼럼(영국, CALLUM 디자인 총괄), 패트릭 르 퀘멘트(프랑스, 서스테이너블 디자인 스쿨 디자이너 및 전략위원장), 톰 마타노(미국, 샌프란시스코 예술 대학), 고든 머레이(영국, 고든 머레이 디자인), 나카무라 시로(일본, 나카무라 시로 디자인 주식회사)로 구성되어 있다.

3월 3일 발표된 최종 후보에는 마쓰다3 이외에 푸조 208, 포르쉐 타이칸이 포함되었다.

전 세계 24개국에서 모인 86명의 저명한 자동차 언론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투표를 진행하였다. 각 심사위원들은 전문성, 경험, 신뢰성, 영향력 등을 바탕으로 세계 자동차 운영회에서 임명했다. 국제 회계 회사인 KPMG가 개표를 담당하면서 공정성을 부여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지난해 11월, 미국 LA에서 변속기 회사인 독일 ZF가 후원한 테스트 드라이브 행사도 열렸다.

이어 올해 2월 인도 뉴델리에서 월드 카 어워드 최종 후보 10종이 발표되었다.

2020년은 월드 카 어워드가 뉴욕 오토쇼와 파트너쉽을 맺은 지 15년이 되는 해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뉴욕 오토쇼가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로 연기됐다.또한 어워즈를 바탕으로 시지언 인사이트와 오토넘에서 공동 발간하는 글로벌 트렌드 리포트가 뉴욕 오토쇼에서 발표된다. 전세계 자동차 트렌드와 기술 발전을 요약한 보고서로 많은 전문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장희찬 에디터 j.jang@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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