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 7월에만 3만9886대 팔아…판매량 1위 달성
기아, 스포티지 7월에만 3만9886대 팔아…판매량 1위 달성
  • 남현수 에디터
  • 승인 2022.08.01 16:19
  • 조회수 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 2023 스포티지
기아 2023 스포티지

기아는 2022년 7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1355대, 해외 20만6548대 등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25만7903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6.6% 증가, 해외는 6.2%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9886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6888대, K3(포르테)가 2만793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2년 7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6.6% 증가한 5만1355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6940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K8 4807대, 레이 4125대, 모닝 3278대, K5 2859 대 등 총 1만8216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비롯한 RV 모델은 카니발 4901대, 셀토스 4120대, 스포티지 3406대 등 총 2만6419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6407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6720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2년 7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한 20만6548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6480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2768대, K3(포르테)가 1만832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향후 경쟁력 있는 신차와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으로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현수 에디터 hs.nam@carguy.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