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마력 괴물 SUV..람보르기니 우루스 PHEV 포착
820마력 괴물 SUV..람보르기니 우루스 PHEV 포착
  • 김태원
  • 승인 2023.03.22 11:00
  • 조회수 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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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최초의 SUV 우루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개발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 최근 스파이샷이 유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18년 출시된 우르스는 람보르기니 첫 SUV 모델로 우르스 퍼포만테, 우르스 S 등의 파생형 모델을 잇따라 출시했다. 이러한 우루스가 이번에는 전동화 흐름에 발맞춰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다.

 

일본의 자동차 전문매체인 'Spyder7' 지난 18일 우루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출처=Spyder7)
람보르기니 우루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출처=Spyder7)

공개된 스파이샷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처음으로 노출된 헤드라이트다. 현행 우루스보다 슬림해져 날카로운 형상이 인상적이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출처=Spyder7)
람보르기니 우루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출처=Spyder7)

공개된 스파이샷에서 주간주행등(DRL)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아직 정식 출시 전인 만큼 추후 추가 여지가 남아 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출처=Spyder7)
람보르기니 우루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출처=Spyder7)

현행 우루스와는 다르게 보닛 부분에 공기 흡입구가 사라진 모습이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S
람보르기니 우루스 S

람보르기니 우루스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기존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666마력)과 전기모터 두 개를 조합한다. 이를 바탕으로 820마력의 합산 출력을 뿜어낸다. 또다른 고성능 SUV 경쟁자인 애스턴마틴 DBX 707의 717마력을 가볍게 넘어선다. 또 경쟁차량인 페라리 푸로산게(725마력)와 포르쉐 카이엔 터보 S E-하이브리드 쿠페(670마력)의 출력 모두 크게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원 에디터 tw.ki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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