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 운동의 여파? 일본차 점유율 20.4%→13.7%로 내려 앉아
불매 운동의 여파? 일본차 점유율 20.4%→13.7%로 내려 앉아
  • 남현수 에디터
  • 승인 2019.08.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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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6월 1만9386대 보다 0.3% 증가, 2018년 7월 2만518대 보다 5.2% 감소한 1만9453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9년 7월까지 누적대수 12만8767대는 전년 누적 16만627대 보다 19.8% 감소한 수치다.

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가 7345대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BMW 3755대, 렉서스(Lexus) 982대, 미니(MINI) 906대, 볼보(Volvo) 866대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전체 판매량 3위를 기록했던 토요타(Toyota)는 7월 865대를 팔며 6위로 내려앉았다. 그 외에 포드(Ford/Lincoln) 762대, 지프(Jeep) 706대, 폭스바겐(Volkswagen) 544대, 랜드로버(Land Rover) 527대, 혼다(Honda) 468대, 푸조(Peugeot) 368대, 포르쉐(Porsche) 360대, 닛산(Nissan) 228대, 캐딜락(Cadillac) 202대, 시트로엥(Citroen) 151대, 재규어(Jaguar) 149대, 인피니티(Infiniti) 131대, 마세라티(Maserati) 103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17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6대, 아우디(Audi) 2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3071대(67.2%), 2000cc~3000cc 미만 5283대(27.2%), 3000cc~4000cc 미만 829대(4.3%), 4000cc 이상 172대(0.9%), 기타(전기차) 98대(0.5%)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5109대(77.7%)로 여전히 유럽차 강세를 보였다. 일본 불매 운동의 여파인지 지난 6월 3946대가 판매되며 2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한 일본 브랜드가 2674대(13.7%)로 내려 앉았다. 뒤를 이어 미국 1670대(8.6%) 순으로 나타났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782대(55.4%), 디젤 6146대(31.6%), 하이브리드 2427대(12.5%), 전기 98대(0.5%) 순이었다.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1295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1143대), 렉서스 ES300h(657대) 순으로 지난달과 1,2위는 동일하고 3위 모델이 BMW 520에서 렉서스 ES300h로 바뀌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부회장은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 및 신차효과가 있었으나 본격적인 휴가철 진입과 일부 브랜드의 감소세가 있어 전월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남현수 에디터 hs.na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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