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아,전기차 대신 수소차로 차별화..2023년 출시
스타리아,전기차 대신 수소차로 차별화..2023년 출시
  • 남현수 에디터
  • 승인 2021.04.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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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스타리아 라운지 하이루프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라운지 하이루프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MPV 스타리아가 출시됐다. 내외관 변화와 더불어 플랫폼을 비롯한 파워트레인까지 눈에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이 모두 새롭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출시와 더불어 몇 가지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관심은 전동화다. 많은 이들이 디젤과 LPG 파워트레인만을 장착한 스타리아에 친환경 파워트레인 적용 여부다. 특히 화성탐사선과 같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적용으로 전기차 출시가 예정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 이에 대한 답변이 스타리아 미디어 컨퍼런스에 있었다.

현대 스타리아 라운지
현대 스타리아 라운지

스타리아는 2023년 하반기 수소연료전지차, 하이브리드 모델이 순차적으로 나온다. 단 순수전기차는 출시하지 않는다. 스타리아 출시 컨퍼런스에서 현대차 김흥수 상품본부장(전무)은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차,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 등 다양한 친환경차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스타리아 전동화 모델의 출시는 최근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와 크게 다르지 않다. 글로벌 제조사들은 순수전기차를 비롯한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적극적으로 출시하며, 시장 변화를 빠르게 쫓고 있다. 그간 전동화와는 거리가 있었던 미니밴 시장도 이런 시류를 피하긴 어려워 보인다.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라운지 하이루프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라운지 하이루프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라운지 하이루프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라운지 하이루프에 적용되는 다양한 사양들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라운지 하이루프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라운지 하이루프에 적용되는 유니버셜 아일랜드

또 다른 소식은 하이루프를 장착한 리무진 출시다. 스타렉스에도 하이루프를 장착해 실내 공간을 확보한 리무진 모델이 존재했다. 스타리아에도 하이루프 모델이 선보일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출시 보도 자료를 통해 고급 모델인 라운지를 기반으로 한 하이루프 리무진의 출시를 공식화했다. 여유로운 헤드룸을 확보하기 위한 하이루프 채택은 물론, 후열 승객을 위한 25인치 와이드 모니터 그리고 천정에 LED를 수놓아 마치 별처럼 보이게 하는 ‘스타라이트’, 전동식 사이드 스텝과 테이블 기능이 포함된 유니버셜 아일랜드 콘솔 등이 적용된다.

다만,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 모델의 정확한 출시 시기와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대차는 보도자료를 통해 조만간 출시 일정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대략 5천만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스타리아
현대차 스타리아

한편, 스타리아는 용도에 따라 라운지, 투어러, 카고 등으로 나뉘어지며 내외관 디자인과 편의안전사양에서 약간의 차이를 찾을 수 있다. 가장 저렴한 3인승 카고 모델은 2726만원부터 시작한다. 카고 5인승 2795만원, 투어러 11인승 2932만원, 투어러 9인승 3084만원, 9인승 라운지 3661만원, 7인승 라운지 4135만원 등이다.

스타리아는 지난달 25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했으며, 첫 날에만 1만1003대가 계약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남현수 에디터 hs.na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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