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출신 디자이너 에메르 허스먼(Emre Husmen)은 벤틀리 바칼라의 영감을 받아 벤틀리의 새로운 SUV가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지를 예상하는 렌더링 이미지를 제작했다.
바칼라(Bacalar)는 작년 3월 벤틀리 모터스가 현존하는 최고의 코치빌더 뮬리너에서 제작하는 개인맞춤형 2인승 오픈탑 GT카로 알려진 바 있다. 디자이너 에메르 허스먼(Emre Husmen)이 만든 벤틀리 SUV는 'EXP8'이라 불리며 가장 최근 출시된 벤타이가 조차 평범해 보이게 만든다.
전면에서 바라본 EXP8의 디자인은 주간 주행등이 원형 헤드라이트를 교차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에메르 허스먼(Emre Husmen)은 또한 복잡한 메시 디자인과 숫자 ‘8’로 완성된 바칼라(Bacalar)와 유사한 프론트 그릴을 제공했다. 휠 아치의 모양도 비슷하다.
한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스포츠카와 세단들이 SUV로 재탄생하는 시나리오가 쓰이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GM이 콜벳을 크로스오버 전기 SUV로 제작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바칼라(Bacalar) 크로스오버 디자인 역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벤틀리와 관련되거나 승인되지 않았으며 그림은 에메르 허스먼(Emre Husmen)의 독립적인 작품이다.
김준수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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