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 맛 아이오닉5 N 나온다...N라인 스파이샷 포착
순한 맛 아이오닉5 N 나온다...N라인 스파이샷 포착
  • 김태현
  • 승인 2023.10.26 08:30
  • 조회수 4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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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뻥태기 TV

국산차중 가장 고성능 전기차인 현대 아이오닉5 N의 순한 맛이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최고성능 모델인 N과 별개로 스포티한 성격은 유지하면서 일상 영역에 집중한 N라인 사양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아반떼, 쏘나타, 코나에서 N의 디자인 요소를 일부 적용하고 하체 튜닝, 고성능 타이어, 일부 출력의 상승이 적용된 N라인 트림을 판매중이다.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일상 영역에서 불편하지 않은 정도의 튠업이 적용돼 남과 다른 차를 선호하는 젊은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출처: 뻥태기TV

형제 차종인 EV6는 출시 초기부터 GT-라인 트림을 운영 중이다. 성능은 일반 모델과 차이가 없지만 전용 디자인이 적용돼 최고성능 모델인 GT의 감성을 일상 영역에서도 느낄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 N의 650마력의 고출력을 일반인이 쉽게 감당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내년 상반기 아이오닉5 부분변경을 내놓으면서  N라인 트림도 함께 선보인다. N과 유사한 스포티한 앞뒤 범퍼, 휠 디자인을 적용한다.

 

파워트레인은 168kW(228마력) 싱글모터, 239kW (325마력) 듀얼모터 구성을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전기모터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기존 77.4kWh였던 배터리의 밀도를 살짝 증가시켜 주행거리를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뻥태기 TV

아이오닉 5 N라인은 내년 상반기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출시된다. 그간 포착된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보면 내외관 램프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한채 소소한 디테일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악천후에 후방 시야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기존 모델의 가장 큰 불편 사항을 해결해 리어 와이퍼를 장착한다. 실내 다이나믹 아일랜드의 디자인이 변경 되는 등 일부 인테리어도 변화를 준다.

 

 

김태현 에디터 th.ki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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