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유니콘 샤오펑차,주행거리 520km G3 출시..3천만원대
중국 전기차 유니콘 샤오펑차,주행거리 520km G3 출시..3천만원대
  • 전한나 에디터
  • 승인 2019.07.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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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펑자동차 G3
샤오펑자동차 G3

중국 전기차업계의 유니콘, 샤오펑자동차(小鵬汽车·XPENG)의 대표 전기차 G3 2020년형 모델이 10일에 출시됐다. '유니콘(Unicorn)'이란 기업가치 10억달러(약1조원) 이상의 미상장 스타트업을 뜻한다.

신형 모델은 주행거리가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주행거리가 각각 401km와 520km로 향상됐다. 주행거리 520km 신차는 66.5kWh 배터리를 탑재한다. 에너지 밀도가 180wh/kg이다. 직류 급속 충전 조건에서 30% 잔량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30분이 소요된다. 또 배터리 PTC 가열 시스템을 추가해 겨울철 차량의 주행능력을 강화하였다. 신차 판매가는 3875만~4385만 원이다. 보조금을 감안하면 3000만원대 구입이 가능하다. 최대 출력 193마력, 최대토크는30kgf.m이다. 신차에는 세계 2위 배터리 업체인 CATL의 사각형 배터리를 채택했다.
 

 

샤오펑자동차 G3
샤오펑자동차 G3

샤오펑자동차 G3는 2018년 12월 12일 출시돼 올해 상반기까지 1만대의 차량을 생산했다. 기존 G3 모델은 배터리 용량이 47.1kWh, 47.6kWh 두 가지로 주행거리는 각각 351km와 365km에 달했다. 기존 가격은 2650만~3399만 원이다.

차체 사이즈는 전장 4450mm 전폭1820mm 전고1600mm이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심플해보인다. 정교한 일체형 다이아몬드 행렬 LED 헤드램프가 눈길을 끈다. 전면 유리창부터 보닛, 헤드라이트 눈매까지 전면이 테슬라 모델S와 거의 판박이다. 심지어 엠블럼도 테슬라 필이 느껴진다.

내부도 테슬라 모델S와 매우 흡사하다. 샤오펑 G3 내부 인테리어 키워드는 스포티와 심플이다. 센터페시아는 투톤 컬러 디자인을 채택했다. 15.6인치 플로팅 디스플레이, 12.3인치 풀터치 계기판을 접목시켰다. 샤옌(夏珩) 샤오펑자동차 대표는 "샤오펑은 테슬라에서 영감을 받았고 테슬라 공개 특허를 사용해 만들었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샤오펑자동차는 2014년에 설립됐다. 2017년 10월 첫 전기차인 샤오펑 1.0 모델을 양산했다. 샤오펑차는 차량 개발 외에도  충전 체계, 인터넷 운영, 자율주행 AI 운영, 사용자 운영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전기차 운영 체계를 빠르게 구축하고 있다.

전한나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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