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테슬라 완전자율주행 출시..위협인가 미래인가
[분석] 테슬라 완전자율주행 출시..위협인가 미래인가
  • 최경헌 에디터
  • 승인 2020.11.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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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지난 며칠 간 유저들을 깜짝 놀라게할 만한 소식들을 공개했다. [CleanTechnica]
테슬라는 유저들을 깜짝 놀라게할 만한 소식을 공개했다. [CleanTechnica]

테슬라가 지난 며칠간 유저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소식을 잇따라 내놨다. 완전자율주행(FSD) 옵션을 일부 유저들에게 공개한 것. 테슬라 성장성에 대한 의심은 '테슬라가 기관투자자들을 우선하지 않는다'는 데에서 나온다.

우선 테슬라 유저들은 FSD 기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친환경차 전문매체인  클린테크니카는 공개된 테슬라 자율주행 관련 기능을 분석했다.

두 대의 모델3 차량이 스마트서먼 기능을 통해 이동하고 있다. 중간에 있는 차량은 사람이 운전하고 있다. [CleanTechnica]
두 대의 모델3 차량이 자율주행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간 차량은 사람이 운전한다. [CleanTechnica]

테슬라 스마트서먼(Smart Summon)

스마트서먼은  자동 주차 및 출차 기능이다. 이미 FSD 패키지를 소유한 유저들은 이 기능을 경험하고 있지만 실생활에서 사용할 경우가 적다.먼 기능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오류 발생 빈도도 적은 편이다. 차량이 스스로 길을 찾아 유저에게 다가오는 것을 기다리는 것보다 차량으로 직접 걸어가는 게 빠른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보행자를 위협할 가능성도 있어 자주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따른다.

 

테슬라의 자율주행은 괄목할만 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CleanTechnica]
테슬라의 자율주행은 괄목할만 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CleanTechnica]

테슬라의 자율주행(Autopilot)

테슬라 자율주행은 괄목할 만 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자율주행이 위험하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에 위협이 된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일부 있다. 클린테크니카는 "테슬라 자율주행 시스템은 안전하게 작동한다"고 평가했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잘못 사용하는 유저들이 사고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인 상태에서 자율주행 기능을 사용하면 일반 주행보다 훨씬 안전하다. 하지만 자율주행 기능은 많은 이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특정 선택을 할 때 운전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 이번 FSD 베타버전은 놀라운 성능을 보여준다. 비닐과 넘어진 트럭을 구분한다. 

2018년 이후 자율주행 기능을 이용하는 차량의 수는 급증했다. 2019년에 테슬라는 지난 2년간 판매한 차량 수보다 더 많은 차량을 판매했다. 코로나 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올해 테슬라는 지난해 판매량의 85%를 이미 달성했다. 

테슬라 자율주행 안전성을 보여주는 그래프 [CleanTechnica]
테슬라 자율주행 안전성을 보여주는 그래프 [CleanTechnica]

위 그래프는 자율주행 관련 사고 발생 빈도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이 오직 자율주행을 적절히 이용하는 유저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자율주행시스템은 인간의 오류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점점 개선되고 있다. 

테슬라의 궁극적인 목표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없는 완전자율주행이다.[CleanTechnica]
테슬라의 궁극적인 목표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없는 완전자율주행이다.[CleanTechnica]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Full Self-Driving)

테슬라의 궁극적인 목표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이다. 많은 사람이 완전자율주행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 클린테크니카는 미디어에서 보도되는 테슬라에 대한 우려와는 다르게, 테슬라는 무모한 기업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테슬라는 때때로 실수를 하지만, 그 실수를 통해 도약한다. 그 도약은 안전성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3개월 안에 13개의 개선목표를 달성하는 테슬라와 같은 기업은 흔치 않다. 이른 시일 안에 혁신을 달성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클린테크니카는 시스템이 개선되는 속도는 앞으로 점점 더 빨라지고 더 많은 유저들이 완전자율주행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경헌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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