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도 공급 부족…판매량 1,2위는 역시나 독일산
수입차도 공급 부족…판매량 1,2위는 역시나 독일산
  • 남현수 에디터
  • 승인 2022.03.04 09:35
  • 조회수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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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부분변경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월 1만7361대보다 12.1% 증가, 2021년 2월 2만2290대보다 12.7% 감소한 1만9454대로 집계됐으며 2월까지 누적대수 3만6815대는 전년 동기 4만4611대보다 17.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2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970대, BMW 5656대, 아우디 1227대, 폭스바겐 1108대, 볼보 1047대, 포르쉐 777대, 미니 732대, 쉐보레 535대, 렉서스 474대, 지프 441대, 토요타 279대, 혼다 256대, 링컨 220대, 랜드로버 190대, 푸조 183대, 포드 180대, 마세라티 52대, 벤틀리 35대, 롤스로이스 23대, 캐딜락 20대, 재규어17대, 람보르기니 17대, DS 8대, 시트로엥 7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1596대(59.6%), 2000cc~3000cc 미만 5633대(29.0%), 3000cc~4000cc 미만 1517대(7.8%), 4000cc 이상 207대(1.1%), 기타(전기차) 501대(2.6%)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7041대(87.6%), 일본 1009대(5.2%), 미국 1404대(7.2%)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9377대(48.2%), 하이브리드 5184대(26.6%), 디젤 3135대(16.1%),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257대(6.5%), 전기 501대(2.6%) 순이었다.

2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1176대), 메르세데스-벤츠 E 250(969대), BMW 520(851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으나 반도체수급에 따른 물량부족으로 전년 동월 대비는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남현수 에디터 hs.na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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