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3천만원대 2인 차박 넉넉해..다이하츠 경차 아트레이 베이스

일본 캠핑카 전문업체인 크레스트가 다이하츠 경상용차 '아트레이(Atrai)' 기반의 'Livin'GLIDE'를 발표했다.

 


리스폰스에 따르면 이 경형 캠핑카는 12V 쿨러를 표준 장착하면서도 돌출 부위를 최대한 억제한 완전 격납형 전용 가구를 채용해 넓은 실내가 특징이다. 

 

캠핑카로 사용시에는 전면 패널을 제외하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가동이 가능할뿐더러 미사용시는 쿨러 본체를 완전하게 숨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파워트레인은 660cc DOHC 3기통 엔진을 장착했다.  

 

침대 공간은 리어 베드 전개시 세로 1800mm, 가로 1200mm 넓이를 확보, 성인 2명 취침이 가능하다. 천장 좌우에 배치한 간접 조명이 차분한 모노톤의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격납식 테이블로 자유로운 레이아웃이 가능하다.

 

 

인산철 리튬 배터리 200Ah(2400W 상당)를 표준 탑재했고 최대 400Ah(4800W 상당)까지 증설이 가능하다. 50A 및 외부 충전 20A 등 고성능의 전장 장비를 풀 패키지로 갖췄다. 장시간의 차중박에서도 편안한 전원 환경을 제공한다.

 


가격은 363만9000엔(약 3400만원)부터다. 크레스트는 기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경형 캠핑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김태진 에디터 tj.ki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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