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코리아가 전기차 지급 보조금 개정안에 맞춰 신형 폴스타2 가격을 인하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최근 자사 홈페이를 통해 폴스타2 롱레인지 싱글 모터는 기존 5590만원에서 5490만원으로 100만원으로 낮췄다. 설 전에 공표된 올해 전기차 보조금 개편 기준에 맞춘 셈이다.
대신 주력 차종인 롱레인지 듀얼 모터 가격은 개편안 보조금 기준과 차이가 커서인지 6090만원으로 동일하다. 폴스타2 롱레인지 싱글 모터 가격은 5490만원으로 기존보다 100만원 낮아져 올해 개정전기차 보조금 개정안 100% 기준을 충족한다.
올해 전기차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은 5500만원 미만 전기차가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전기차 최대 보조금은 650만원에 불과하다. 특히 1회 완충시 주행거리와 브랜드 충전 인프라, 고속 충전 및 V2L 지원, 브랜드 A/S 역량, 배터리 에너지 밀도 등에 맞춰 차등 지급된다.
폴스타2는 LFP배터리가 아닌 78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에너지 밀도에 따른 보조금 을 대부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해 10월 부분변경 폴스타2를 출시하면서 기존 전륜구동에서 후륜구동으로 변경했다. 롱레인지 싱글 모터 완충 주행거리는 449km로 인증받아 올해 전기차 주행거리 최대 보조금 기준인 500km를 넘지 못해 보조금 일부가 삭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폴스타2 롱레인지 싱글 모터는 최고출력 299마력, 최대토크 50kgm를 발휘한다.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조향 어시스트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360도 서라운드 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이 기본 장착됐다.
김태진 에디터 tj.kim@carguy.kr
- 벤츠, 소프트탑 CLE 카브리올레 공개..매력적인 오픈카
- 포드, 전기차 수요 감소 및 중국산과 경쟁할 저가형 EV 플랫폼 개발
- 미국서 가장 저렴한 SUV 톱7..4개 모델이 한국산
-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컨버터블 양산할까...시제작차 공개
- [시승기] 800Kg 싣고 달렸다..힘 딸리는 LPG 상식 뒤집은 봉고3 T-LPDi
- 기아 EV6, 니로EV 1200대 리콜..드라이브 샤프트 결함
- 2열 6명 탑승 눈길 끈 소형차 혼다 에딕스..왜 사라졌나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공개..마지막 V8 4.0 엔진일까
- BMW, 비운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i16 프로젝트...부활 가능성은?
- 르노 하이브리드 준중형 SUV 심비오즈 티저 공개...국내 출시 가능성
- 프랑스, SUV와 무거운 전기차 주차료 3배 부과..환경 문제 커
- [예상도]현대차 픽업 '아이오닉 T10' 디자인은...타스만 형제?
- [현장] BMW의 진수..653마력 XM, 궁극의 드라이빙 머신
- 아우디 S3 부분변경 테스트카 공개..토크 스플리터 적용
- 테슬라 모델Y, 미국서 일시 가격인하..아픈 속사정은
- 1천만원대 중고 BMW i3..배터리 교체에 3천만원?
- 르네상스 맞이한 전기차..초보자를 위한 EV 필수 상식
- 중앙대 연구팀, 급속충전 안전한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
- BYD, 여름께 국내 진출...중형 EV 세단 '실' 인증 中
- 제네시스 2025년 2.5 터보 하이브리드 도입?..이유는
- 폴스타2 이어 폭스바겐 ID.4 200만원 가격 인하..보조금 개편 영향
- 폴스타, 장난감 브랜드 핫 휠즈와 디자인 공모전 개최..왜
- GM CEO "SW는 제조업과 달라 너무 어려워"..블레이저 EV 해결 난항
